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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기업 찾은 성윤모 "국내 투자·일자리 창출에 감사"
작성일
2021.04.05

친환경신발 제조 유턴기업 방문 활발 유턴 위한 정책 의지 밝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일 오후 부산 사상구에 있는 친환경 신발 제조 유턴기업 '노바인터내쇼널'을 찾아 국내 복귀 결정에 감사를 표했다.

노바인터내쇼널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신발을 생산해 생산 제품 95%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기업이다.

지난해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이 회사는 바이어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 요청과 원자재 조달 용이성 등을 고려해 해외사업장을 양도하고 국내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성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출을 확대해 5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국내 복귀 결정으로 신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노바인터내쇼널에 감사를 전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 상황에서도 한국의 수출이 반등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인 배경에는 노바인터내쇼널 같은 '작지만 강한 기업'들의 역할이 컸다고 격려했다.

이효 노바인터내쇼널 대표는 "국내 복귀를 결정하고 신규 공장입지 선정 및 투자 과정에서 산업부, 과기부 등 관계부처와 코트라, 부산시의 지원을 받았다"며 323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및 85명 인력 채용 계획을 밝혔다.

이에 성 장관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첨단소재 개발 등 R&D(연구개발)를 위한 계획된 투자를 차질없이 이행해 국내 복귀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 장관은 "정부는 지난해 수요자 중심으로 유턴 제도를 대폭 개선했고, 올해도 첨단·협력형유턴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유턴기업 유치를 위해 보조금 확대 및 입지 지원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eg@newsis.com



<저작권자(c) 뉴시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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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뉴시스(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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