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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국산 의료기기,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서도 주목
작성일
2021.07.01

'아랍 헬스 2021'서 현장 계약 63억원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산 의료기기가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1∼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 헬스 2021(Arab Health)에서 한국 통합전시관을 운영해 현장에서만 562만 달러(약 63억6천만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랍 헬스는 독일(MEDICA)·중국(CMEF)·브라질(Hospitalar) 의료기기 전시회와 더불어 세계 4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국내 기업은 통합전시관 참가기업 14개사를 비롯해 총 57개사가 참석해 음압항균부스·PCR(유전자증폭) 진단장비·진단키트 등을 선보였다.

현장 계약액으로만 따지면 2019년의 232만5천달러(약 26억3천만원), 지난해의 68만8천달러(약 7억8천만원)를 크게 웃도는 액수다.

복지부는 "K-방역 의료기기의 우수성에 대한 해외 구매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성과"라며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연계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리 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y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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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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