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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S밸리에 '디지코 KT 오픈랩' 출범…"차세대 유니콘 육성"
작성일
2021.07.08


KT와 KB가 공동으로 마련한 관악S밸리 스타트업 센터 개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꿈꾸며 조성중인 '관악S밸리'에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디지코 KT 오픈랩'이 문을 열었다. 관악S밸리는 지난해부터 KT가 관악구, 서울대학교, KB금융그룹 등과 함께 서울 관악구 대학동 및 낙성대동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벤처창업 클러스터다. KT와 KB금융그룹은 관악S밸리를 스타트업 육성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디지코 KT 오픈랩'과 'KB이노베이션허브'를 모아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를 공동 개소했다. 사진은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호암로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마친 뒤 박수치는 내빈들. (왼쪽부터) 구현모 KT대표,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지원 알고케어 대표, 윤정현 블루시그넘 대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준희 관악구청장, 허인 KB국민은행장. 2021.7.8 hkmpooh@yna.co.kr



KT, KB금융그룹과 스타트업센터 공동 개소…"스타트업 육성과 KT 사업 선순환 기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030200]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조성 중인 '관악S밸리'에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디지코 KT 오픈랩'을 열고 본격적으로 차세대 유니콘 육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관악S밸리는 지난해부터 KT가 관악구, 서울대학교, KB금융그룹 등과 함께 서울 관악구 대학동 및 낙성대동을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는 벤처창업 클러스터다.

KT와 KB금융그룹은 관악S밸리를 스타트업 육성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디지코 KT 오픈랩'과 'KB이노베이션허브'를 모아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를 공동 개소했다.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는 총 7층 500평 규모로 3개 기업이 시설을 공동 운영한다.

지상 2~4층은 디지코 KT 오픈랩, 지상 5~6층은 관악 KB이노베이션 허브, 지하 1~지상 1층은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 마이워크스페이스가 자리 잡는다. 이들은 유기적으로 협업해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 공동행사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디지코 KT 오픈랩에는 '미래 성장기업 발굴 디지코 공모전'에서 선발된 기업을 포함해 총 7개 기업이 1기로 입주한다.

KT는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5G 테스트베드 및 클라우드 오픈랩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다양한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 KT와 연계를 통한 사업화 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KT 구현모 대표는 "디지코 KT 오픈랩은 지역·대학·기업이 협력해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국가 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협력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KT 디지털 플랫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선순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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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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