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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물류 첨단화 이끌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
작성일
2021.08.03


[서울=뉴시스] 제1차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결과.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진·CJ대한통운 등 6개 시설에 사업비 저리융자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파스토·한진·CJ대한통운·로지스밸리SLK·로지스밸리천마·하나로TNS 등 6개 기업의 물류시설이 국내 첫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됐다.

국토교통부는 효율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첨단 물류시설에 민간투자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인증시설은 시설투자에 필요한 사업비를 대출하는 경우 정부로부터 이자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은 최대 2%포인트까지 가능하다.

시설의 첨단·자동화 정도에 따라 1~5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택배터미널은 노동강도가 높은 분류작업을 대체하는 자동화 정도를 중점적으로 봤다.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시설·관리체계, 휴게 공간, 적정 온·습도 등 안전한 작업환경을 갖췄는지를 함께 평가했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상시 인증신청을 받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송천 국토부 첨단물류과장은 "이번 인증이 물류산업 첨단화를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물류시설 첨단화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물류의 친환경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저작권자(c) 뉴시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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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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