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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 속도…2028년까지 조성
작성일
2021.10.28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 유치 핵심 지역인 국제업무단지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자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과 지난 26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미래에셋증권·도담에스테르·EMP벨스타 등 9개사로 구성돼 있다.

이 컨소시엄은 14만4천㎡ 부지에 총사업비 1조7천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과 금융을 포함한 국제업무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토지매매 계약을 하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협약에 따라 총 투자비의 5%(850억원) 이상을 납입자본금으로 출자하고, 자본금의 30% 이상을 외국투자자가 현금 출자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에 사업협약이 체결된 1차 사업에 이어 13만4천㎡을 개발하는 2차 공모와 관련해서도 사업시행자인 LH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청라국제도시의 앵커 시설인 국제업무단지 개발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j@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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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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