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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국제백신포럼 개막…의약·의료 227억원 투자 유치
작성일
2021.11.08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한국 백신의 위상을 가늠할 '2021 화순국제백신포럼'이 4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한국 백신의 위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이틀간 현장 주제발표와 화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선 백신 개발 권위자로 손꼽히는 제롬 김 국제백신협회(IVI) 사무총장이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코로나19 사태에서 배운 글로벌 백신에 대한 교훈'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한이 김 라이트 펀드 대표와 정재훈 가천대학교 교수, 강창율 서울대 교수,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단장의 세션 발표가 이어졌다.

다음날인 5일엔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백신 프론티어'를 주제로 국제백신학회(ISV)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된다.

포럼 개막에 앞서 화순군은 전남도와 함께 국내 6개 의약품 전문 기업들과 22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맺기도 했다.

국내 유일한 화순 백신 산업 특구에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고용 확대 등의 내용이 협약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충곤 군수는 "우리나라 백신과 바이오의 메카인 화순이 백신 5대 강국 도약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n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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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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