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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105회 운영…"수출기업 지원"
작성일
2025.02.25


코트라,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참가
[코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국관 설치로 2천개 기업 지원…개별 참가 기업도 1천400곳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부가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 유명 전시회에 한국관을 확대 설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올해 해외 전시회 한국관 설치 사업을 105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트라는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CES 2025'에 이어 스페인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MWC),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 미국 바이오 전시회 등 글로벌 유명 전시회에 대규모 한국관을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관 설치를 통해 2천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개별 전시회 참가 지원 대상 기업도 지난해 1천223개에서 1천400여개로 늘린다.

산업별로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라 전략 산업으로 부상한 조선, 에너지, 바이오, 소비재 관련 전시회에 한국관을 연간 53회 운영해 집중한다.

지역별로는 최근 부상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해당 지역 유망 전시회에 한국관을 연간 23회 운영할 계획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디지털 혁신이 강조되는 시대에도 전통적인 전시 마케팅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며 "기존 수출 마케팅 방식에 혁신을 더해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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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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