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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오스틴 중심가
[촬영 김태균]
공기업·삼성물산 등 투자해 프로젝트 추진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꾸린 '팀코리아'가 미국 텍사스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미국 텍사스주 200MWh급 대용량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위한 계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당사자는 KIND와 알파자산운용, 한국남부발전, KBI그룹, 삼성물산이다.
이 기업들이 '팀코리아'를 꾸려 텍사스에서 대용량 베터리에너지저장시설을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에 1억달러(한화 약 1천457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텍사스 투자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면 국내 기업이 설계·조달·시공(EPC)에 참여하고, 시설의 핵심 기자재인 이차전지도 국내 기업을 통해 조달하게 된다.
KIND는 "영국, 일본 등에서도 BESS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BESS 사업 비중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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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