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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경성 사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CIS 7개국 10개 무역관장 등 참석자들은 국내 기업의 CIS 지역 진출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으로 한국형 비즈니스 성공 모델의 중앙아시아 확산 전략, 카프카스 3국(조지아·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등 미개척 시장 진출 전략, 한·러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경성 사장은 "CIS 지역은 수출 교두보로 가치가 높지만 지정학적 리스크로 진출 확대에 제한적인 측면이 있었다"며 "수출시장 다변화의 전략적 요충지인 CIS 지역에 대한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과 기회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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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