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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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의 바이오메디컬 중심지 오송과 항공물류 거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축을 따라, 바이오부터 항공산업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클러스터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처럼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육상과 공중,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로 빠르게 확장하며 세계 시장과 미래 투자를 잇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국가보건의료기관이 밀집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을 중심으로, 바이오 전임상·임상·인허가·생산·수출까지의전 전 단계를 한 곳에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수도권과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고, 청주국제공항 및 고속도로망과 연계성이 뛰어나며, 세제 감면과 규제특례 등 다양한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K-바이오헬스 혁신센터 등 R&D 기반도 밀집해 있어, 기술 기반 외국 기업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송지구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정밀의료기기와 K-뷰티 산업을 결합해 글로벌 헬스케어 허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술은 K-뷰티 분야의 신소재 개발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하고, 뷰티 산업은 이를 시장에 빠르게 확산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는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 항공정비(MRO), UAM 산업 육성을 통해 첨단 항공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소방청 항공정비시설 유치, 에어로케이 운영 등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공항 인프라와 연계해 초기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글로벌 항공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와 맞춤형 지원제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서는 관세를 최대 5년간 감면하고, 취득세·재산세 또한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초기 투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오송 지역은 바이오헬스 및 정밀의료기기 등 첨단산업 분야의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에서 연구개발을 실증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연계된 실증기회 제공, 기술사업화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마련되어 있어, 기술 중심 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실증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외환거래, 외국인 고용, 설비 반입 등과 관련된 규제 완화도 이루어지며, 정부의 투자유치 촉진법과 연계된 규제 특례, 실증사업 우선권, 보조금 및 융자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지역 특화 산업인 바이오헬스와 항공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관련 인프라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첫째, 오송 바이오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K-뷰티 아카데미 건립 추진입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화장품·바이오 산업 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략으로 K-뷰티 아카데미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아카데미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오송 바이오밸리 내에 조성되고 있으며, 기업 수요에 맞춘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수출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산학연 연계 R&D 촉진 등 산업 전반의 혁신 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둘째, 항공산업 중심의 신성장 거점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의 준공입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청주에어로폴리스2지구는 항공 MRO, 항공부품, 첨단소재 기업 유치를 목표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2025년 6월 준공되었습니다. 이 지구는 청주국제공항과 직접 연결되는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항공물류·정비 분야의 기업 집적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 기업들과의 입주 협의 및 투자유치 활동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두 사업은 각각 바이오와 항공이라는 충북의 양대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인프라 조성과 투자 유치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충북경제자유구역의 발전 방향성과 정책 연계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됩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오송과 청주 지역에 총 4개 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 트렌드 변화와 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의 확장과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송제3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바이오 신도시 조성, 청주에어로폴리스3지구 추가 지정 등이 대표적인 전략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허브형 국제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바이오·헬스케어, 항공정밀부품, 스마트물류, 글로벌 R&D 캠퍼스 유치 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ESG 경영 실천, 정주환경 개선,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경제자유구역으로의 도약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바이오와 항공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며 기술 중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세계 시장을 향한 여러분의 도전에, 충북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Source: Chungbuk Free Economic Zone
By Grace Park
Investment PR Team, Invest KORE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