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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 역대 최대규모 외국인투자유치로 매력적인 투자처로서 한국의 위상 정립
작성일
2025.11.11
Invest KOREA Summit 2025

한국 최대의 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IKS)이 2025년 10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21회째인 IKS에는 2천 명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 비즈니스 리더, 중앙 및 지방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매년 산업통상자원부(MOTIR) 주최,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2억 10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 성과를 거뒀다.

“AI 혁신 파트너, KOREA”를 주제로 열린 올해 IKS에서는 인베스트 코리아 컨퍼런스, 외신 기자 간담회, 스타트업 세미나, 타운홀 미팅, 일대일 B2B 미팅, 지자체 및 한국 기업들이 주관한 전시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IKS 2025는 특히 첨단 기술과 AI 분야에서의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외국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친화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려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개막식에서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은 글로벌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이며, 외국인 투자는 한국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오늘날, 한국은 첨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며,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지원 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베스트 코리아 컨퍼런스는 IKS의 하이라이트로, 첨단 산업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이 AI 시대에 한국의 역할과 글로벌 투자 협력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네이버 클라우드(Naver Cloud)와 퓨리오사AI (Furiosa AI)의 기조 연설자들은 차세대 AI 컴퓨팅 및 소버린 AI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Invest KOREA 김태형 대표는 글로벌 기업 투자 허브로서 한국의 입지를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서밋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중국 시진핑 대통령, 한국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참석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담과 연계되어 진행되어 더욱 큰 성과를 거뒀다. 개막식 전날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와 르노(Renault) 등 7개 다국적 기업이 향후 5년간 9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해당 투자 계획 중 6억 6천만 달러에 대한 투자신고식이 현장에서 바로 진행되기도 했다. 또한, 도쿄 일렉트론, 발레오, 오션 윈즈 등도 총 5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이로써 IKS 2025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기록하며, 한국이 첨단 기술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떠오를 수 있는 잠재력을 입증했으며, 국경을 넘어 협력과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KOTRA의 강경성 사장은 “올해 인베스트코리아 서밋은 국가 IR 기능에 더해, 한국의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 지역 균형 발전, 글로벌 투자 협력을 촉진하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
Invest KOREA Summit 2025

By Grace Park
Investment PR Team, Invest KORE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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