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성공사례
- Home
- Why KOREA
- 한국진출 성공사례

Invest KOREA는 션 블레이클리 한국투자홍보대사를 만나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절호의 기회인지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
저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에서 생활해 왔으며, 대학원생으로 시작해 무역, 컨설팅, 시장 개발 등 다방면에 걸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저의 주된 업무는 해외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삼일PwC의 파트너로서 해외 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는 팀 (Market Development & Expansion Team)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투자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안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지낸 오랜 시간 동안 저는 치밀한 사업 전략과 문화적·언어적 유창함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역량을 연마해 왔습니다. 저는 국제적인 관심을 장기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투자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으며, 이는 한-영 양국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과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선진적인 기술력, 교육 수준이 높고 근면한 인적 자원, 그리고 혁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소비자층이 독특하게 결합된 시장입니다. 탄탄한 제조업이 뒷받침하는 조밀하고 효율적인 공급망은 하드웨어, 첨단 원천 기술, 인공지능(AI), 로봇 공학 등 여러 분야의 제품 출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합니다. 또한, 연구개발에 대한 막대한 공공 자금 지원과 기업들의 혁신 의지가 더해져 신속한 상용화가 가능합니다. 문화적으로 한국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기술 분야에서 나타나듯 새로운 서비스와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이는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기에 앞서, 수용성 높은 내수 시장을 형성해 줍니다. 이러한 환경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를 활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견고한 기업 간 거래(B2B)로도 연결됩니다.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는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그리고 국가가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청정에너지 전환 분야가 대표적입니다. 지리적으로 한국은 뛰어난 물류와 무역 연결망을 갖추고 동북아시아의 전략적 관문 역할을 하며, 예측 가능한 법적 체계와 정교한 금융 시스템은 지역적·국제적 사업 확장을 모색하는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한국의 핵심 산업은 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반도체와 첨단 소재 및 부품 분야입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에너지 저장 장치(ESS)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저장 분야시장은 현재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독보적인 제조 및 자동화 역량은 인공지능, 로봇 공학, 산업 자동화 분야를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듭니다. 또한 전기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부품 공급망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부문 또한 활발한 국가 간 투자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항공기 제조 및 방산 기술을 중심으로 한 항공우주 분야 역시 해외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아울러 게임, 미디어 플랫폼, 지식재산권(IP) 기반 소비재 사업이 글로벌 수요와 맞물리는 문화 기술(culture tech) 분야는 고수익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편 디지털 기기에 능숙한 고령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더 나은 의료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이에 헬스케어 분야 및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지 기업의 요구에 맞춘 B2B SaaS 및 사이버 보안 분야가 더해져, 하드웨어의 강점과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매끄럽게 결합된 풍성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마지막으로 태양광, 풍력, 수소를 포함한 청정에너지 기술 분야 또한 한국이 국가 차원의 지속 가능한 경제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지 파트너, 고객, 그리고 자문가들과 신뢰를 쌓는 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본격적인 확장 이전에, 투자 수익률(ROI)을 입증할 수 있는 집중적인 시범 운영이나 개념 증명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후 현지 실행력과 글로벌 전략 감독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사업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현지화는 단순히 언어의 차원을 넘어, 한국의 조달 관행, 유통 채널,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맞춰 사업적인 가치를 제안하는 과정을 조율하는 것까지 포함해야 합니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유능한 현지 리더십을 확보하게 되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이며 시장 진출 전략을 마련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노련한 법률 및 세무 자문이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범 사업과 초기 시장 진출 과정에서 빠르게 학습하고 전략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반복적 접근법을 통해 신중하고 장기적인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이 투자처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몇 가지 전략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먼저, 전문 인력 채용을 위한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여 우수한 인재를 원활하게 유치하고, 성장 단계에 있는 외국계 기업의 취업 허가 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지능, 데이터, 바이오기술, 특히 청정에너지 기술과 같은 신산업 분야의 규제 기준을 명확히 하는 작업도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지자체마다 상이한 인센티브 제도를 조화롭게 정비한다면 기업의 평가 시간을 단축하고 투자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와 같은 기관들이 투자자 지원에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인허가 안내부터 인센티브 지침, 맞춤형 파트너 연결까지 통합 처리하는 중앙집중식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가 구축된다면 외국계 중소기업의 진입 과정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입니다. 또한, 대기업의 조달 관행을 더욱 투명하게 개선한다면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분야의 혁신적인 기업들에게 더 넓은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이러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시장에 진입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단축되고 투자자들의 신뢰는 한층 더 견고해질 것입니다.
한국투자홍보대사로서 제 목표는 한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한국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장기적 투자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부터 성장기 기업, 중소기업, 다국적 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의 대기업 및 현지 파트너와 연결될 수 있는 고품질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인재 유동성을 개선하고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정책 개혁을 적극적으로 옹호하여, 외국계 기업이 한국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는 것에 전념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임기의 성과를 성사된 파트너십의 수, 시범 운영에서 본격 사업화로 이어진 사례, 그리고 투자자 경험의 실질적 개선으로 측정하고자 합니다. 이 모든 노력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명확한 상업적 이익과 생태계 발전을 동시에 가져다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는 데 있습니다.
By Soyoung Kim
Invest KORE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