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 KOREA

외국인투자주간(Invest KOREA Week 2022, IKW 2022)은 전세계 투자자, 정책입안자,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한국의 기업 환경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IKW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아리랑TV가 주관하여 열렸습니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올해 IKW2022는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투자처, 대한민국(Invest in Open and Innovative Korea)”을 주제로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외국인투자주간”으로 2006년 처음 열린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IKW)”는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행사입니다. 전세계 다양한 산업의 리더들이 모이는 IKW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기업 환경에 대한 통찰력 있는 견해를 나누고 향후 협력 기회를 모색합니다. 연례 행사인 IKW는 전세계 투자자들과 한국의 정책입안자 및 기업인들의 만남의 장입니다. 올해 IKW는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투자처, 대한민국”을 주제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작년, 팬데믹과 공급망 차질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대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역대 최고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하며 탄탄한 경제적 기반을 유지했습니다. 올해 IKW에서는 정재계 핵심 관계자들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IKW 2022 개회식에서는 유정열 KOTRA 사장,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안드레 노톰브(Andre Nothomb) 솔베이 APAC 사장이 연사로 나섰습니다.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와 한국의 경쟁력”을 주제로 열린 글로벌 투자 포럼에서 리처드 볼드윈(Richard Baldwin) 제네바 국제경제대학원 교수가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FDI 확대를 통한 글로벌 밸류 체인 회복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투자환경 및 전략”을 주제로 한국이 매력적인 투자처인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스테판 피어스(Stephen Pierce) IBM 글로벌 제조업 4.0 파트너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과 향후 협력 방안을, 손건석 Umicore R&D 총괄 사장은 2차 전지 소재와 한국에 대한 투자를 논의했으며 안재훈 SK바이오사이언스 성장지원실 부사장은 한국의 바이오 부문에 대한 투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의 활동을 소개했으며, 신훈규 POSTECH 나노융합기술원 부원장은 한국의 전력 반도체와 향후의 기회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끝으로 베른트 슈텡어(Bernd Stenger) 헤라우스 에퓨리오 대표는 한국에서의 기업 활동 성공담을 소개했습니다. 그 외에도 네트워킹 오찬, 산업특화 설명회, 외신 기자 간담회, 투자유치 IR, 온∙오프라인 투자유치상담회 등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