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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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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외투기업 초청 외국인투자전략회의 개최
작성일
2024.05.09
Foreign Companies and Trade Minister Meet to Discuss FDI Strategies

2024년 4월 3일, 산업통상부와 코트라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은 외투기업 CEO와 주한외국상의 대표들을 진관사로 초청해 한국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FDI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의 북서부에 소재한 역사적 사찰 진관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배터리, 석유화학 같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 지사 CEO와 주한 상공회의소 대표, 정부 고위 관료 등이 참석해 한국의 FDI 촉진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듀폰코리아, 에쓰오일, 보잉코리아, 르노코리아, 도레이첨단소재, 악사손해보험 등의 외투기업과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중국의 주한외국상의 대표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관사에서 다도체험, 명상, 사찰음식 등을 통해 전통 불교 의식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유구한 역사와 문화, 사회와의 공존을 바탕으로 한국이 글로벌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또한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을 유치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지녔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Foreign Companies and Trade Minister Meet to Discuss FDI Strategies
올해 외국인투자 유치 350억 달러라는 산업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안 장관은 외투기업들의 추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요청사항들을 수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장관은 “한국은 정부 자금을 확대했고 한국에 투자하는 외투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최고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외투기업이 지역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로운 특별 법안도 마련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어려운 공급망 환경 속에서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외투기업 CEO들은 정부 인센티브 확대,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하며 한국의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특히, 류열 에쓰오일 총괄사장은 샤힌 프로젝트 (사우디 아람코가 9조 3천억원 (69억 달러)를 투자하여 울산에서 추진하는 대형 석유화학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정부의 세제 감면 확대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건의했다. 김승록 에어 프로덕츠(미국)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에서 청정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인센티브로 조세 감면 확대를 제안했다. 송준 한국바스프(독일) 대표이사는 한국에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탄소발자국 인증 및 탈탄소화 사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준과 정책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손건석 유미코아 (벨기에) 연구개발총괄사장은 정부의 지방 산업 단지 전력 공급 확대가 외투기업의 시설 확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Foreign Companies and Trade Minister Meet to Discuss FDI Strategies
외투기업 외에 주한 외국상의 대표들도 한국에 대한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건의했다. 션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대표는 영국 기업들의 한국 해상풍력프로젝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 정부에 발전된 전력공급망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필립 반 후프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회장은 유럽 기업에 대한 한국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유럽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한국에 투자할 수 있도록 산업부가 인센티브 확대 및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By Grace Park
Investment PR Team, Invest KORE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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