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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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일, 산업통상부와 코트라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은 외투기업 CEO와 주한외국상의 대표들을 진관사로 초청해 한국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FDI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진관사에서 다도체험, 명상, 사찰음식 등을 통해 전통 불교 의식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유구한 역사와 문화, 사회와의 공존을 바탕으로 한국이 글로벌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또한 글로벌 기업과 전문가들을 유치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지녔음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외투기업 CEO들은 정부 인센티브 확대,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하며 한국의 외국인 투자 확대를 위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특히, 류열 에쓰오일 총괄사장은 샤힌 프로젝트 (사우디 아람코가 9조 3천억원 (69억 달러)를 투자하여 울산에서 추진하는 대형 석유화학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정부의 세제 감면 확대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건의했다. 김승록 에어 프로덕츠(미국)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에서 청정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인센티브로 조세 감면 확대를 제안했다. 송준 한국바스프(독일) 대표이사는 한국에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탄소발자국 인증 및 탈탄소화 사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기준과 정책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손건석 유미코아 (벨기에) 연구개발총괄사장은 정부의 지방 산업 단지 전력 공급 확대가 외투기업의 시설 확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By Grace Park
Investment PR Team, Invest KORE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