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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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4 인베스트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4)에서 한국투자홍보대사 12인 전원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여 한국의 투자 환경에 대한 특별 간담회를 가지고 글로벌 경제 지형의 변화 속에 다자간 투자 협력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인베스트 코리아 김태형 대표가 개회하였으며, 2011~2013년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 원장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투자홍보대사들은 만장일치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모든 국가들이 더 많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동의했다. 한국은 세계적인 자동차 및 반도체 강국으로서 공급망 재편에서 주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특히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한국은 핵심 광물 공급망의 안정과 다변화를 목표로 2022년 6월 출범한 핵심광물 안보파트너십(MSP)에서 현재 의장역할을 맡고 있다.
기후변화 또한 주요 논의 주제였다. 팀 여 대사는 녹색 발전(green development)에서 한국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한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산업에 투자가 더 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동수 대사는 전통 에너지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협력을 강화하여 기후 변화 대응에 있어 더 지속가능한 접근을 취하는 안을 제시하였다.
투자홍보대사 모두는 전세계 가장 발전된 시장에 속하는 한국이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에 유리한 전망을 제공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투자홍보대사들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두 번째 임기가 한국에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역설한 가운데, 토마스 번 대사는 그 어떤 경우도 한미간 긴밀한 경제 및 외교 군사 관계를 해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Grace Park
Investment PR Team, Invest KOREA
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