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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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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 미국] 한국 하니웰(Honeywell Co. Ltd.)
작성일
2011.12.08
조회수
2595
success stories

한국에 뿌리내려 성장한 한국 하니웰(Honeywell Co. Ltd.)

하니웰 한국계열사, 도전을 이겨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다.

한국 하니웰의 역사는 그 배경부터 짚어 보는 편이 좋을 것이다.

자동제어 솔루션 회사인 하니웰은 1886년 미국에서 설립되었다. LG 그룹과 50대 50 합작투자 형식으로 설립된 LG 하니웰은 1984년 한국에 첫 발을 내디뎠다. 1999년 LG는 자사 지분을 하니웰에 매각하여 하니웰이 100% 회사를 소유하게 되었으며 기업명은 한국 하니웰 또는 Honeywell Co. Ltd. (하니웰 ㈜)라는 두 가지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1999년 한국 하니웰이 설립된 같은 시기에 전세계적으로 하니웰 사에 또 다른 변화가 있었다. 항공우주산업/자동차/엔지니어링 회사인 얼라이드시그널(AlliedSignal)이 하니웰을 인수한 것이다. 합병 후에도 기업명은 하니웰로 그대로 유지한 채 자동제어 솔루션(ACS), 항공우주산업, 특수 재료 사업, 전력 및 운송 사업 등 4개 분야의 사업을 펼쳤다. ACS는 본래 하니웰 고유의 사업 분야로 한국에서는 한국 하니웰이 전담하고, 다른 세 사업분야는 하니웰/얼라이드시그널 레거시의 한국 계열사인 하니웰 코리아가 맡았다.

여기에 한국 하니웰의 역사이자 박성호 대표이사가 부분적으로 하니웰이 LG에 뿌리를 둔 덕분에 이룰 수 있었다고 보는 성공담이 있다.

"LG는 시작 단계에서 과감하게 투자하여 대규모 시설 및 공장을 건설했습니다."라고 한국 하니웰에 16년 동안 몸담고 있는 박성호 대표이사는 말한다.

한국 하니웰에는 5개 사업분야가 있으며 그 가운데 2개 분야는 솔루션 사업이고 3개 분야를 생산 사업이다. 하니웰의 처리장치 솔루션(HRS)은 하니웰의 주요 사업으로 자동 제어 시스템과 공업부문에 대한 솔루션을 공급한다. 보안 산업은 한국 하니웰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 분야다.

이상의 5개 사업분야 전체에서 연간 3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다. 한국 하니웰의 고객은 주로 정유, 석유화학, 전력, 펄프 및 제지와 같은 산업 분야의 기업과 한국의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일괄 수행(EPC)기업이다. 한국 하니웰에는 약 600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 가운데 400명은 상암동 본사와 전국 6개 지사, 천안에 있는 공장에서 근무한다.

천안 공장에서는 카메라, CCTV, 감지 및 제어 감지기와 함께 모든 공장의 중앙 관제실의 조작 패널에 설치하는 컴퓨터 시스템과 분산 제어 시스템 등을 생산한다.

하니웰은 110개 국가에 걸쳐 사업체가 있지만, 한국에 있는 또 다른 하니웰 독립회사인 하니웰 코리아를 포함해서 한국에 있는 하니웰의 총 사업 규모가 전 세계의 하니웰 사업체 가운데서 가장 크다.

한국 하니웰은 거의 매 해 두 자리수의 지속적인 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고, 대략 5년 마다 두 배의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 한국 하니웰은 매년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다. 한국 하니웰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지 않거나, 핵심 사업에 주력하지 않았다면 그와 같은 대단한 성장을 기록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박성호 대표이사는 말한다. "한국 하니웰은 새로운 수직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계속 노력했습니다. 축적된 경험이 없는 시장을 뚫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라고 박성호 대표이사는 말한다.

LNG 운반선 시장이 그러한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999년 처음 LNG 운반선 사업에 뛰어 들은 한국 하니웰은 1년 반 동안 노력한 끝에 LNG 운반선을 위한 자체 시스템인 통합 자동화 솔루션(IAS)을 개발하는 개가를 올렸다. 어떤 하니웰 제휴사도 관련 시스템을 개발한 적이 없었지만, 한국에는 강인하고 지속으로 발전하는 조선 산업에 있었기에 LNG 운반선 솔루션에 투자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확신했던 박성호 대표이사의 결단이 낳은 결과였다.

한국 하니웰은 대우조선해양(주)와 손잡고 IAS를 개발했다. LNG 운반선은 변화무쌍한 기상조건 속에서 세계를 항해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러한 해양 환경에 맞추어 설계한 시스템이 바로 IAS다. 현재 한국 하니웰은 일본과 노르웨이의 조선업계 경쟁사를 물리치고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 1위에 올라섰다.

"글로벌 하니웰은 한국 하니웰이 LNG 운반선에 있어서 최고의 기업이라고 말합니다."라고 박성호 대표이사는 말한다.

석유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LNG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서 한국 하니웰은 계속해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자국의 LNG 운반선을 건조중인 중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 하니웰은 전력 분야 특히 탄화수소 산업에 있어서도 최고의 기업이다. 한국 하니웰의 주력 사업인 HPS는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 분야에서 강력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한국 하니웰은 일찌감치 이와 같은 위치를 차지한 것은 아니다. 2004년에 와서야 처음으로 박성호 대표이사가 해당 시장에 뛰어드는 결정을 내렸고 정유와 석유화학 분야에서 한국 하니웰은 현재 1,000만 달러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아직 그리 큰 규모는 아닙니다. 하지만 경쟁사와 비교할 때 저는 1,000만 달러의 실적은 매우 가치 있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포스코의 처리자동화 부서의 임원으로 있었던 박성호 대표이사는 말한다.

물론 한국 하니웰이 그 동안 한국에서 순탄한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고 볼 수는 없다. 2년 전에는 세계 경제위기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직원을 줄여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그처럼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한국 하니웰은 기초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박성호 대표이사는 말한다.

박성호 대표이사와 직원들은 종적인 서열에 따른 관리체계를 따르는 한국의 기업 문화 속에서 횡적 관리 스타일의 다국적 기업인 한국 하니웰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시각에서 생각하고 한국실정에 맞게 행동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말한다. 박성호 대표이사는 또한 자신의 직원들에게 "글로벌 유목민 정신"을 가지고 멀리 내다보는 눈과 새로운 시야를 추구라고 강력하게 권고한다. 박성호 대표이사는 "모든 직원은 역량이 있습니다. 그러한 직원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회사에 득이 되도록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저의 역할입니다.”라고 말한다.

By Chang Young (young.chang@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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