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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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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 독일]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MHE: Mando-Hella Electronics)
작성일
2015.06.05
조회수
3238

한국에서 짝을 만나다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는 한국에서부터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통합의 정신을 추구한다

네트워크. 결혼. 양육.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이하 MHE)를 수식하는 단어들이다. MHE는 결혼과 같다고 마르커스 슈튈레 MHE 부사장은 말한다. 한국의 만도와 독일의 헬라는 좋은 결혼과 마찬가지로 50대 50의 협력으로 MHE를 설립하였다. 또한, 그에게 자동차 산업은 하나의 네트워크이다. MHE는 글로벌 네트워크 속에서 지속적이며 신뢰 가능한 파트너로 자리 잡는 목표를 세웠다. 투자합작회사와 같은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아이를 기르는 것과 유사하다. 기고, 걷고, 뛰면서 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한국에서 회사를 설립하여 키우는 것은 매우 신나고 흥미롭습니다. 한국은 매우 즉흥적이며 어떠한 신기술에도 개방적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다른 지역이 아닌 한국을 선택하도록 결정짓는 요소들이죠. ” 슈튈레 부사장은 말한다.

2008년 합작투자회사로 설립된 MHE는 자동차 전자 제어 전문회사이다. 만도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고 합작투자회사를 이미 한국에 설립한 바 있는 헬라는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자동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MHE는 두 회사의 섀시 시스템, 전자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MHE는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고객에게 이러한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자동차 산업은 소비자 산업과는 사뭇 다릅니다. 자동차를 단기간에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

MHE는 브레이크, 조종 장치, 센서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생산과 더불어 연구개발 및 판매 등의 활동도 진행한다. MHE는 2011년 한국에 이어 중국 쑤저우市에 사무소를 설립하였다. 900여명의 MHE 임직원 중 100명 이상이 중국 사무소에 파견되어 있다. MHE의 전략은 한국의 제품개발을 중심으로 한국에서의 성장을 통해 국제적 입지를 확장하는 것이다.

연내 발효 예정인 한-중 FTA가 MHE의 중국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더욱 효과적인 생산 전략을 계획할 수 있게 됩니다. 한-중 FTA는 우리에게 더욱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우리가 더욱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슈튈레 부사장은 말한다.

MHE그룹은 지난해 총 43억원(3억9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MHE는 품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생산단계 이전에 이미 품질 확보를 위한 노력을 펼친다. “품질은 제품 컨셉 단계에 이미 결정납니다. 우리는 운영자 에러, 하드웨어 고장 및 환경 변화 등 안전 관리를 위한 장비가 올바르게 작동하도록 가장 높은 수준의 기능 안전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MHE는 국내 최초로 기능 안전 요건을 준수한 기업 중 하나이다. MHE는 생산을 시작한 2010년 이래 ‘국내 최초’ 타이틀을 몇 가지 더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사각지대 감지 및 차선변경을 위한 24GHz 레이더 탐지기를 개발하였으며, 현대기아자동차의 K9이 이러한 기술을 선보인 국내 첫 모델이다.

또 MHE는 연료절감을 돕는 조종 장치에 필요한 ‘파워팩’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끊임없이 수력 시스템을 가동시켜야 하는 수력 조종 장치 대신, ‘파워팩’ 기술은 조종 중에만 가동되는 전자모터를 사용한다. 제조업체들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전기화이다.

"우리는 연료절감을 위해 더욱 많은 에너지 시스템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자율주행을 실현시키기 위해 기능 개발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예상하셨다시피, 온전한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그 주변 환경을 감지할 수 있는 많은 센서가 필요합니다." 라고 슈튈레 부사장은 말한다. 오늘날 출시되는 자동차에는 1960-70년대와 비교해 더욱 많은 전자기기와 소프트웨어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MHE는 전자기술 및 소프트웨어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한국의 자동차 시장을 ‘매우 성숙한 시장’이라 표현한 그는 한국 시장에서 성장하려면 신제품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객과의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현지화는 한국뿐 아니라 어느 지역이든 성공을 위한 불가피한 과정입니다. 우리는 한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한국회사입니다. ”


By Chang Young (young.chang@kotra.or.kr)
Executive Consultant / Invest Korea


알고 계십니까?
ㆍMHE는 '2009년 외국기업의 날'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ㆍMHE는 대한민국 인천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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