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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은 2021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42.7조원, 영업이익률은 16.6% 증가한 7.1조원을 달성하였다. 매출 증가 요인으로는 국제유가 상승 및 중국의 폭발적 가수요 증가, 미국 한파와 일본 지진에 따른 설비가동 중단 등 지리학적인 요인 및 (시설)정기보수가 집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022년 석유화학산업 전망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 수요의 회복 여부일 것이다.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이전의 수준 이상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중국의 불확실성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전력 소비규제 및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에 따른 수요 위축, 올해 2월 동계 올림픽 전까지 중국의 방역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낮으며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재료(나프타) 가격 상승과 에틸렌 신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변화 위기 대응!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노력

ESG 경영, 순환경제 구축 등 화이트바이오 산업 선도
해외의 다국적 기업들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특히 환경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면서 탄소의 Net-zero 달성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으며 공급업체들에게도 동일한 환경기준을 요구하는 등 새로운 글로벌 무역장벽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ESG 투자 촉진을 위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도입함으로써 탄소중립, 환경보전 등 친환경 경제 활동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기준을 규정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의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규제정책, 지원정책과 제도, R&D, 인프라와 인력양성 등의 정책과 제도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 탄소기반의 화학산업에 바이오 기술을 접목하는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바이오기업과 화학기업간의 연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융합 신산업으로, 정부에서는 바이오플라스틱 실증사업 및 바이오기반 차세대 소재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여 화이트바이오 산업의 초기시장 창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문 |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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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보급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실현 | -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제품화 기술개발 지원 - 실증사업으로 효용성 검증으로 단계적 사용 확대 - 바이오플라스틱 인증제 운영 현실화 - 바이오플라스틱 전주기 처리 시스템 마련 |
화이트바이오 고부가가치 제품중심으로 밸류체인 강화 |
- 규제개선을 통한 바이오 신기술 개발 적용 촉진 - 혁신주체간 파트너십 구축으로 밸류체인 고도화 |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통 기반 구축 | - 융합형 인재양성 및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마련 - 지식재산권 창출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 - 상용화 지원 인프라 구축 및 사업화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