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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산업별 영향
2025년 국내 13대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수출) 전년에 이어 IT산업이 13대 산업 전체 수출의 증가를 주도할 전망이나 기저효과 영향으로 성장세 둔화 예상
ㆍ 2024년 13대 산업의 수출은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조선 및 바이오헬스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2023년 대비 10.3%의 큰 폭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 (기계산업군) 조선산업(4.1%)의 수출 성장은 지속되나 자동차(-2.7%) 및 일반기계(0.2%) 수출이 정체되며 기계산업군 전체 수출은 2024년 대비 0.8% 감소 예상
- (소재산업군) 철강(5.0%), 석유화학(0.1%)의 증가 전환에도 불구, 정유(-7.5%) 수출의 큰 폭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하며 지난해의 부진이 이어질 전망
- (IT신산업군) 2024년 28%로 큰 폭 증가한 IT신산업군의 수출은 AI 수요 증가, 소비심리 개선 영향 IT 기기 수요 확대에 따라 반도체(8.5%), 정보통신기기(8.4%), 바이오헬스(4.9%) 등의 수출 확대가 지속되며 2025년에도 6.9%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단, 전기차 수요 정체, 중국의 경쟁력 제고는 수출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

(내수) 소비심리 개선 및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대부분 산업에서 국내 수요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
- (기계산업군) 제조업 전반의 투자 확대와 내수 시장 위주의 판매전략 강화에 따라 일반기계(1.1%), 자동차(3.6%) 등 주요 산업의 2025년 내수는 증가세로 전환 예상
- (소재산업군) 전방산업의 회복 영향 석유화학(4.2%)의 내수 반등 및 정유(+0.1%) 내수 규모 유지가 예상되나 철강(-2.1%)은 건설수요 회복 지연의 영향으로 2년 연속 감소할 전망
- (IT신산업군) IT 수출 호조 및 국내 교체 수요 발생으로 정보통신기기(4.3%), 반도체(17.3%) 등 주요 IT산업의 내수는 증가 전환 예상, 신약효과로 인한 바이오헬스(13.3%)의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이차전지(-21.8%)는 전기차 생산 및 판매 위축세로 내수 감소가 지속될 전망
(생산) 수출의존도 높은 IT 신산업군 중심의 생산 확대 지속 예상, 자동차 등 여타 산업에서는 내수와 수출 여건의 미약한 개선으로 전년의 위축 추세가 이어질 전망
- (기계산업군) 해외 생산 확대로 자동차(-1.5%) 생산은 2년 연속 감소하고 기저효과 영향으로 조선(-1.5%)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나 내수 개선으로 기계(0.2%)는 증가 전환 예상
- (소재산업군) 내수와 수출 여건의 미약한 개선으로 철강(-0.6%), 섬유(-1.0%)의 부진세 지속 전망, 석유화학(0.8%)은 판매단가 개선 영향으로 소폭의 증가 전환 예상
- (IT신산업군) 수출 호조세 지속 및 내수 개선 영향으로 정보통신기기(5.6%), 반도체(11.1%), 바이오헬스(12.7%) 생산의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이차전지는(-4.4%) 수출과 내수 부진 영향으로 감소세 지속 예상

(수입) 내수 회복이 예상되는 IT신산업군의 수입 확대등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 예상
- (기계산업군) 전기차 관련 수입 확대로 자동차 수입의 증가가 예상되며 일반기계는 제조업 경기 회복 흐름 영향, 조선은 중국으로부터의 선박 수입과 LNG 운반선 건조 확대 영향으로 수입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
- (소재산업군) 중국산 범용제품의 국내 유입 지속은 철강, 석유화학, 섬유 수입의 증가 요인이나 내수 성장 정체가 수입 증가를 제약할 전망, 정유는 단가 하락으로 감소 전환 예상
- (IT신산업군) 내수 회복, 신제품 출시 및 역수입 확산에 따라 주요 IT산업의 수입 증가 추세 지속과 바이오헬스산업 수입의 증가 전환 예상, 이차전지는 부진한 내수 영향으로 감소할 전망
- (기계산업군) 자동차, 조선, 일반기계
- (소재산업군) 철강, 정유, 석유화학, 섬유
- (IT신산업군) 정보통신기기, 가전,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 출처: 산업연구원 (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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