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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식품시장 신(新) 중심으로 도약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작성일
2023.08.02
식품산업 규모는 자동차, IT 분야보다 4~5배 큰 규모로, 선진국에서는 신성장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는 21세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 식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식품제조업과 연관업종이 입주할 수 있으며, 올해 1분기 현재 190개사가 입주해 있다. 단지 내에 외국인투자지역 116,000㎡이 지정되어 있어 글로벌 식품전문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 개요
- 명칭 :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 위치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일원
- 단지규모
(단위 : 천㎡)
산업단지 단지규모를 나타내는 표 총면적 산업시설 복합시설 지원시설 상업용지 주거용지 기반시설 2,322 1,493 66 24 28 78 633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능 확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6월 발표한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존 제조 기능에 식품 문화 체험시설 조성 등 문화 기능을 더한 ‘식품 복합 문화단지’로 변모하여 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시설(12개소)을 활용, 온·오프라인 지원 기능을 전국 산업단지 식품기업에 연결해 식품산업 지원의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지난 3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산업단지가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2028년까지 207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통 식품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기술 기반을 조성해 대체식품 및 메디푸드 등 미래 유망산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또한 기존 12개 식품기업지원 R&D 시설과 연계하여 식품산업 전(全)주기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2단계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기존의 1단계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출처 : (글, 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