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업단지는 경남권을 대표하는 기계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1974년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에 따라 조성을 시작해 현재 총 25,729천㎡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입주기업 2,922개 사, 고용인원은 약 116,761명에 달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량력을 확인할 수 있다.(‘22년말 기준)
산업단지 개요
- 명칭 : 창원국가산업단지
-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일원
- 단지규모
(단위 : 천㎡)
산업단지 성과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주력산업은 기계·장비·부품으로 기계업종 1,521개사, 전기전자업종 570개사, 운송장비 업종 247개사가 입주하여 관련 기술의 집적화 및 전문화를 이루고 있다. 세부 사업군을 살펴보면 가전과 반도체, 방산, 원전 등과 관련된 기업이 밀집한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인근에 소재한 국책 연구기관과 대학 등의 우수 혁신자원 공급시설과 맞물려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경남 디지털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
지난 2021년 정밀기계 분야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공동 R&D, 테스트베드 구축, 기반시설 지원, 실증센터, 펀드, 전문인력 양성 등 범부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 단지 내 코리아지식산업센터가 경남 디지털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되어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방위·원자력을 중점육성산업으로 하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기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산업화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