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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강점
광주 지역의 14개 산단(국가, 일반8, 농공1, 미개발2)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산단으로 입주업체 수가 전체 산단의 42%이다. 1990년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이후 1998년 12월 1단지 2012년 12월 2단지가 완공되었다. 광주 시내 고속도로인 빛고을대로와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상권 조성이 잘 되어 있는 등 정주여건도 훌륭한 편이다.
산업단지 개요
- 명칭 :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 위치 : 광주광역시 북구 대촌동, 연제동, 신용동 및 광산구 비아동 일원
- 단지규모
(단위 : 천㎡)
산업단지 단지규모를 나타내는 표 총면적 산업시설 주거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9,991 2,458 1,787 2,508 3,238
광주첨단산단의 미래는 ‘첨단’에 방점이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통해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스마트고급인력 양성사업 등을 완수했으며 곧 ‘분산에너지 기업공동연구활용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스마트물류플랫폼 곧화,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구축도 내달 완료될 예정이다.
이러한 탄탄한 준비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젊고 열정있는 청년들이 꿈을 품고 삶을 맡겨볼만한 일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광주첨단산단은 날이 갈수록 젊고 창의적인 첨단 산업의 메카로 변화해가고 있다.
산단 내 위치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에는 IT, 인공지능 AI 등 첨단업종 관련기업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요가 급증하자 산단 곤리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화 된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신기술 창출 및 테스트를 위한 창업공간도 조성했다. 이후 첨단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하던 광주첨단산단의 산업구조는 완전히 바뀌었다. 정보통신·지식산업 위주의 젊은 산단으로 새롭게 혁신한 것이다.
이곳 입주기업의 대다수는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에게 이 산단이 매력적인 또 하나의 이유는 산단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여러 연구기관, 지원기관이 밀집해있기 때문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TP, 한국광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혁신기관과 공공기능 중심의 연구기관·시설이 모여 있어 편의성이 높다.
광주첨단산단은 MZ세대가 찾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산단 내 유명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한 ‘첨단 시리단길’이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핫한 정주여건 역시 산단 입주근로자들의 일터 만족도로를 높이며 광주첨단산단의 활력에 기여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꿈꾸고, 일하고, 즐기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힙한 공간 이것이 미래산업단지의 지향점이지 않을까. 이 방향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는 광주첨단산단의 미래는 밝다.
* 출처 : (글, 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