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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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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2.06.13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2년 3월 한국의 산업 활동은 광공업 생산 및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증가하며 산업 생산이 증가하였습니다.
3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2.2→3월
(전월비, %)
∆0.3→1.5 0.3→1.3 ∆0.4→1.5 0.0→∆0.5 ∆5.6→∆2.9 ∆7.8→∆0.3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생산 소폭 조정에도 식료품(재택격리용 등) 선박 등을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8.9%로 9년 2개월 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상품 거래 증가, 거리두기 조치 완화에 따른 외부활동 확대 등으로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음식료품·의약품 등 *비내구재가 증가하였으나, 전월 큰 폭 *기저효과 등에 따른 *내구재 감소 등 영향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공급망 불안 등으로 기계류·운송장비가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내구재: 장기간 사용에 따라 얻어지는 편익의 흐름이 서서히 소모되어 가는 재화
*비내구재 : 단기 사용으로 소모되어 버리는 것
*기저효과 : 경제지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그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
전반적으로 3월 산업활동은 광공업·서비스업의 동반 개선으로 산업생산이 크게 반등하는 등 생산측면의 회복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확산, 공급망 차질 등 대내외 여건 영향으로 지출측면은 다소 부진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두자리 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최근 확진자 수 감소 및 거리두기 해제 조치 등에 따른 경제심리 회복 등은 향후 지표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중국 봉쇄 조치에 따른 공급망 차질 심화 우려,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 가속화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한국정부는 대내외 리스크 대응에 만전을 기하면서 생활물가 등 민생 안정 및 경기회복력 견지를 위한 정책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3월 내수는 생산차질로 전년동월비 19.2% 감소하였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부품 조달 문제로 생산물량이 감소하며, 국산차 내수 판매는 21.2%감소하였고, 수입차는 등록 대수가 전월비 28.1% 증가하였으나, 공급물량 부족이 지속되며 전년도월비 8.7% 감소하였습니다.

3월 수출은 코로나와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감소로 전환되었습니다. 완성차는 전기차가 전년동월비 72.2%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우크라이나로의 수출이 각각 82.7%, 99.8% 감소하며 9.7% 감소하였습니다.

조선

3월 수출은 고가의 가스운반선을 비롯한 선박이 크게 줄변서 전년동월비 35.9%감소하였습니다. 2021년에 선박 수출이 많았던 반면, 2022년에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수주절벽으로 인도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일반기계

3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한 48억5,500만 달러로, 3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하며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악화로 대러시아(-44.7%), 대우크라이나(-98.1%)수출은 크게 감소하였지만, 선진국을 중심으로 건설, 교통 및 디지털 인프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건설장비 및 가공·공작기계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철강

3월 수출은 글로벌 수요 회복과 수출단가 상승 지속으로 전년동월비 26.8% 증가하였습니다. EU의 건설경기 회복과 수급 차질, 중남미, 인도, 중동 등에서의 건설·자동차 부문 가동률 상승, 지속되는 글로벌 철강가격인상으로 10개월 연속 30억 달러 이상의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정유

지정학적 불안정성 심화로 유가 및 수출단가 상승폭이 확대되었습니다. 2월 생산 내수는 윤활유 및 항공유의 수요확대로 3.9%증가하였고, 수출량은 휘발유, 경유, 항공유 및 윤활유 등 운송용 석유제품의 수출 확대로 12.2% 증가하여 전년동월비 3.0% 증가하였습니다. 3월 수출액은 단가 상승 및 물량 확대로 전년동월비 90.1% 증가하였습니다.

석유화학

3월 수출은 전방산업 수요 확대와 고유가 단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방산업 수요 확대 및 수출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수출액은 54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건설, 자동차 등의 전방산업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며 합성수지, 합성고무 등의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생용품 수요 증가 및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단가 상승으로 중국, 아세안, 일본, 중동 등 주요 수출 지역에서 고르게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3월 수출은 세계 휴대폰 시장 고성장, 부품 가격 상승, 그리고 국내기업 신제품 출시 등의 효과에 의해 전년동월비 44.5% 증가하였습니다. 폴더블폰을 위시한 프리미엄 제품(400달러 이상)수출 증가에 더하여, 중저가 휴대폰 시장점유유이 확대되어 중국, 미국, 유럽으로의 수출이 각각 79.8%, 50.8%, 40.9%증가하였습니다.

반도체

3월 수출액은 131억 1,8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38.0% 증가하였고 월간 수출액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2020년 7월 이후 수출은 20개월 연속 증가 중이며, 특히, 11개월 연속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수출 증가율이 매월 최소 24.0%를 넘어서며 매우 큰 폭의 증가세가 지속중입니다.
* 동기간 최고: 2021년 8월(+42.6%), 최저: 2022년 2월(+24.0%)

디스플레이

3월 수출은 스마트폰용 패널 고부가가치화로 전년동월비 48.4%상승하여 12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LCD수출은 패널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14.1%증가가 지속되었고, LTPO, 폴더블 패널 등 고부가 OLED패널 수출 수요 증가로 OLED 수출은 71.8% 증가, 작년 9월 이후 19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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