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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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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3.04.04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3년 1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이 광공업이 큰 폭 반등하며 증가했습니다. 소비는 서비스 부문 소비는 증가했으나, 재화 및 소매판매는 주춤했습니다. 또한 투자는 설비투자가 감소했고, 건설투자는 증가했습니다.
1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3.1월(%) 0.5 2.9 0.1 ∆2.1 ∆1.4 1.8
1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가 5.7% 감소했으나, 통신방송장비가 111% 큰 폭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1차 금속이 각각 9.6%, 6.7% 증가하며 13개월만에 최고치인 2.9%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이 각각 2.0%, 5.0% 감소했으나, 도소매, 정보통신 각각 3.7%, 3.1% 증가하면서 소폭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비내구재·준내구재 소비가 모두 줄면서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15.9% 큰 폭 증가했으나, 반도체 경기하강의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 기계류 투자가 6.9% 감소하면서 감소했습니다. 건설투자는 토목 실적이 10.3% 하락했으나, 화물연대 운송거부 종료, 반도체공장 건설 진척 등으로 건축투자가 5.9% 증가하며 증가했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소매판매 감소 등으로 0.4p 하락했으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경제심리 위축으로 0.3p 하락했습니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실물경제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향후 경기흐름에 상하방 요인이 혼재한 모습을 보입니다. 생산측면에서 중국의 리오프닝, 미국과 유로존 및 주요 선진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 완화와 같은 긍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반도체 재고 증가에 따른 향후 재고조정, 반도체 수출 감소세 지속 등 부담 요인이 있습니다. 소비·투자의 경우, 중국발 입국객 방역규제 완화,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부분 해제, 누적 가계 저축 등 긍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심리 위축, 주요국 통화정책과 같이 경기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등 부담 요인이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 완화로 생산 증가세 지속’
→ 2022년 12월 생산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개선으로 전년동월비 12.1% 증가하며,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올해 1월 내수는 지난해 부품공급 문제로 인한 기저효과와 신차효과로 전년동월비 4.6%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1월 수출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로 인해 누적된 대기수요가 실현되면서 전년동월비 9.1% 증가했습니다. 완성차는 누적 대기 수요 실현과 전기차 수출 비중 확대로 대미국, 대EU 수출이 각각 25.7%, 10.5% 증가하며 21.9%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자동차 산업은 하반기 차량용 부품공급 문제가 완화되며 생산과 수출이 전년동기비 각각 9.8%, 11.8% 증가했습니다.

조선

‘생산지표 회복 둔화, 수출 증가 속 수입 감소’
→ 지난해 세계 선박 발주는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경제침체 우려로 전년비 17.8% 감소한 4,456만 CGT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면서, 7.3% 감소한 1,656만 CGT를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12월 수입은 선박을 비롯한 선박용 엔진 및 부품, 선박용 부품 모두 줄어들면서 전년동월비 43.3%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수출은 물량 증가와 함께, 일부 선가가 상승한 물량이 통관되면서 전년동월비 86.3% 증가했습니다.

일반기계

‘생산 증가세 둔화, 중국 중심의 수출 급감’
→ 2022년 12월 생산은 수출 부진의 여파로 전년동월비 1.7% 소폭 증가했습니다. 수출 감소세 지속, 내수와 설비투자 증가세 둔화가 이어지고 기계수주 또한 감소하면서 생산 증가폭이 축소되었습니다. 12월 수입은 26억 3,3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7.0%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및 대중국 수출 부진으로 전년동월비 15.8% 감소했습니다.

철강

‘생산 감소세 둔화, 글로벌 철강 가격 약세로 수출 감소폭 확대’
→ 2022년 12월 철강 생산은 국내외 수요 부진, 수출물량 감소 및 태풍피해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7.6% 감소했습니다. 12월 수입은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동월비 19.4%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수출단가 하락으로 전년동월비 25.9% 감소했습니다.

정유

‘수출은 유가 하락 불구 정제마진 호조로 12.2% 증가’
→ 2022년 12월 생산은 내수부진으로 전년동월비 0.9%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수출은 4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비 12.2% 증가했습니다. 국제 유가의 기저효과가 사라졌지만, 수출단가 상승 및 물량 확대로 전년동월비 증가했습니다. 원유가격은 전년동월비 3.7% 하락했지만, 정제마진 호조로 수출단가는 106.0달러/배럴로 8.9% 상승했습니다.

무선통신기기

‘11개월 만의 수출 증가로 올해도 글로벌 수요 소폭 회복 기대’
→ 2022년 12월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10.5%, 10.7% 감소하고, 재고는 3.3% 증가한 가운데 가동률은 42.3% 하락했습니다. 12월 수입은 휴대폰과 부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39.9% 축소되었습니다. 올해 1월 수출은 유럽과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17.9% 증가했습니다. EU 및 미국 수출이 전년동월비 각각 186.1%, 84.3% 증가했으며, 대중국 수출은 9.5%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경기 악화 심화’
→ 2022년 12월 반도체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15.8%, 6.8% 감소했습니다. 전월비 생산은 소폭 증가했으나, 반도체 수요 감소 지속으로 전년동월비 재고 증가율은 24%로 확대되었습니다. 올해 1월 수출액은 60억 달러로 전년동월비 44.5% 감소했고, 2020년 7월 이후 25개월 간 증가세가 꺾인 이후 6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전자제품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생산 감소 지속’
→ 2022년 12월 생산은 경기 둔화로 전자제품 수요가 위축되면서 감소했습니다. 올해 1월 수출은 수요 제품의 생산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 36.0% 감소, 8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스마트폰 생산 감소로 최대 수출 지역인 대아세안 수출이 21.1% 감소했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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