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산업동향

  • Home
  • 유망산업·입지
  • 최신 산업정보
  • 산업동향
[2023년 8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3.08.01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3년 5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이 1.3% 증가했습니다. 전월 조정을 거쳐 광공업 중심으로 회복흐름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5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3.5월(%) 1.3 3.2 ∆0.1 0.4 3.5 0.5
5월 광공업 생산은 통신방송장비가 16.9% 감소했으나, 자동차와 반도체가 각각 8.7%, 4.4% 증가하며 전월대비 3.2%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가 1.6% 증가했지만 음식・숙박, 금융・보험이 각각 4.5%, 4.1% 감소하여 0.1% 감소했습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 준내구재, 비내구재 각각 0.5%, 0.6%, 0.2% 증가하여 전월 대비 0.4%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일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와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각각 2.6%, 6.2% 증가하여 3.5% 상승했습니다. 건설투자는 정비사업 진척도 개선 등으로 건축이 0.7% 증가하여 전월 대비 0.5% 증가했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내수출하지수・수입액・비농림어업 취업자수 등이 증가하며 0.1p 상승했으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수주・재고순환지표・장단기금리차 등은 악화되었으나, 경제심리지수·코스피 등이 상승하며 보합 전환했습니다. 어려운 국내외 실물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하방위험이 일부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생산측면에서 하반기 IT 업황 반등 및 중국 리오프닝 효과 기대, 대면활동 정성화 등 긍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긴축영향 등에 따른 세계 경제 불확실성 지속, 높은 반도체 재고수준 등 부담 요인이 있습니다. 소비·투자의 경우, 양호한 고용상황과 가계・기업심리 회복, 물가상승세 둔화 등 긍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감산에 따른 단기적 투자 조정과 건설경기 불확실성, 가계부채 부담 등 리스크 요인이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의 판매 호조로 생산과 수출 동반 증가세 지속’
→ 4월 생산은 수출과 내수 확대로 생산량이 증가하며, 전년동월비 16.6% 증가했습니다. 5월 내수는 국산차 공급물량 확대와 신차 효과로 전년동월비 5.7%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5월 수출은 3개월 연속 6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한 완성차 수출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33.4% 증가했습니다. 완성차는 단가가 높은 고급 차종과 전기차 수출이 미국과 EU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되며 49.4% 증가했습니다.

조선

‘15개월 연속 생산지표 개선, 수출은 기저효과로 감소 전환’
→ 경기 둔화로 선박의 발주는 감소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주요 조선사의 선별 수주가 지속되며 선가지수는 170을 넘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4월 수입은 전년동월비 선박이 90.5%, 선박용 엔진이 57.2% 줄어들며 62.3% 감소하였으나, 선박용 부품의 수입은 166.5% 증가했습니다. 5월 수출은 전년동월 다수의 고부가가치 선박을 인도한 기저효과로 48.0% 감소했습니다.

일반기계

‘생산은 내수 부진으로 감소 전환, 수출은 소폭의 증가세 지속’
→ 4월 생산은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의 여파로 전년동월비 3.5%, 전월비로는 6.9% 감소했습니다. 기계류 설비투자와 수주실적은 전년동월비 증가하였으나, 내수출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생산은 전년동월비(-3.5%) 감소로 전환했습니다. 4월 수입은 28억 4,2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13.1% 증가했습니다. 5월 수출은 대미국 수출이 호조세를 지속하면서 전년동월비 1.6% 증가했습니다.

철강

‘전년동월비 생산 감소, 수출단가 소폭 회복으로 수출 감소세 완화’
→ 4월 철강 생산은 자동차, 조선 등의 경기 회복 영향에도 불구하고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봉형강류 수요 감소로 전년동월비 1.0% 감소했습니다. 4월 수입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만, 베트남, 미국 등 주요 수 입국으로부터의 수입물량 축소와 수입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2.8% 감소했습니다. 5월 수출은 중동을 제외한 중국, 아세안 및 EU로의 수출 감소와 수출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8.8% 감소했습니다.

정유

‘수출은 단가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3개월 연속 감소’
→ 4월 생산은 내수 및 수출 동반 감소로 축소했습니다. 5월 수출액은 43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비 33.2%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2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수출물량은 휘발유 및 경유의 수출 감소로 전년동월비 3.3% 축소했습니다.

무선통신기기

‘ICT 수요산업 회복 지연으로 5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12.0% 감소’
→ 4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3.4% 감소하고 출하와 재고는 각각 0.6% 및 10.8% 증가하였으며, 가동률은 8.2% 하락했습니다. 4월 수입은 스마트폰 및 스마트폰 부품을 중심으로 전년비 27.8% 감소했습니다. 고금리 및 세계경제 둔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예상보다 저조하면서, 2월 이후 월별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중국 수출이 전년동월비 20.8% 감소하고 유럽향 수출은 22.9% 감소한 가운데, 아세안(ASEAN) 지역 수출은 8.1%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세’
→ 4월 반도체 생산은 전년동월비 20.2% 감소, 출하도 32.8%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생산 증가율 감소폭은 축소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사상 최대의 수출 및 생산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비 생산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그 폭은 축소되었고 전기비 실적은 지난달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하여 조금씩 안정을 찾는 모양새입니다. 5월 수출액은 73억 6,7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36.2% 감소하였고 장기간의 증가세가 꺾인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확대로 OLED 수출 증가’
→ 4월 생산은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제품 판매 축소로 감소했습니다. 5월 패널 수출은 LCD 감산의 영향으로 7.4% 감소하였으며, 1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