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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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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3.09.01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3년 6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이 1.3% 증가했습니다. 전월 조정을 거쳐 광공업 중심으로 회복흐름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6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3.6월(%) 0.1 ∆1.0 0.5 1.0 0.2 ∆2.5
6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가 3.6% 증가했으나, 자동차와 석유제품이 각각 12.9%, 14.6% 감소하며 전월대비 1.0%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이 2.2% 감소했지만 예술・여가, 금융・보험이 각각 5.7%, 3.5% 증가하여 0.5%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준내구재, 비내구재 각각 0.1%, 0.3%, 감소하였으나 내구재가 4.7% 증가하여 전월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영상・음향・통신기기 등 기계류가 0.2% 감소했으나 자동차등 운송장비 투자가 1.6% 증가하여 0.2% 상승했습니다. 건설투자는 토목 공사실적이 8.0% 줄어들며 전월 대비 2.5% 감소했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소매판매액지수·수입액 등이 감소하며 하락 전환했으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재고순환지표·경제심리지수·코스피 등 대부분의 세부지표가 개선되며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어려운 국내외 실물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하방위험이 일부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생산측면에서는 수출 물량 회복 흐름, 반도체 재고 축소, 3분기 주요 IT 신제품 출시 등이 긍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지속, 여름철 기상여건에 따른 일시적 생산 영향 등이 부담 요인이 있습니다. 소비·투자의 경우, 양호한 고용상황과 가계・기업심리 회복, 물가상승세 둔화 등 긍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감산에 따른 단기적 투자 조정과 건설경기 불확실성, 가계부채 부담 등 리스크 요인이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수입차 판매가 감소세를 마감하며 내수 판매는 두 자릿수 증가’
→ 5월 생산은 견조한 글로벌 수요와 내수 시장 확대로 전년동월비 18.5% 증가했습니다. 6월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전 판매량 증가로 전년동월비 11.6%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6월 수출은 친환경 자동차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41.3% 증가했습니다. 완성차는 수출 단가가 높은 전기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 수출 증가와 EU 지역에서의 소비자 인지도 개선으로 인한 판매량 증가로 58.3% 증가했습니다.

조선

‘생산지표는 둔화하였으나, 수출은 증가 전환’
→ 높은 금리 환경, 무역분쟁 그리고 환경규제 등으로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동기비 34.3% 감소한 1,781만 CGT를 기록하였으나, 선가지수는 171.3으로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5월 수입은 선박용 엔진과 선박용 부품의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에도, 중국으로부터 선박 수입 감소가 기저효과로 작용하며 전년동월비 28.5% 감소했습니다. 6월 수출은 대량의 컨테이너선과 LPG운반선, 탱커선, 고가의 해양플랜트가 인도되며 98.6% 증가했습니다.

일반기계

‘생산은 내수 부진 심화로 감소세 지속, 수출은 증가폭 확대’
→ 5월 생산은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 심화로 전년동월비 6.8% 감소했습니다. 내수출하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설비투자와 국내 기계수주 역시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생산 위축 심화되고 있습니다. 5월 수입은 28억 3,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1.0% 증가했습니다. 6월 수출은 중국을 제외한 대다수 권역에서의 수출 호조로 전년동월비 8.1% 증가했습니다.

철강

‘건설수요 부진에 따른 생산 감소폭 확대, 수출은 증가세 전환’
→ 5월 철강 생산은 건설산업 부진에 따른 봉형강류 수요 감소로 전년동월비 2.6% 감소했습니다. 5월 수입은 내수 부진과 수입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7.6% 감소했습니다. 6월 수출은 미국,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물량 확대로 전년동월비 3.1% 증가하며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정유

‘수출은 단가 하락 및 기저효과 영향으로 4개월 연속 감소’
→ 5월 생산 및 수출 물량은 확대되었으나 내수가 감소하며 재고 물량이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단가 하락 영향으로 인해 주요 수출지역인 미국 및 아세안 국가로의 수출이 전년동월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무선통신기기

‘6월 수출은 12.0% 감소, 하반기 수요 회복 전망 우세’
→ 5월 생산은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8.3% 감소하고, 출하도 5.9% 감소했습니다. 5월 수입은 스마트폰 및 부품 수입의 큰 폭 감소로 전년비 28.1% 감소했습니다. 2023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감소하나 하반기부터 수요가 회복되면서 2024년부터 점진적 회복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여전히 반도체산업 경기는 불투명’
→ 5월 반도체 생산은 전년동월비 16.7% 감소, 출하도 -20.5%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생산 감소율은 축소 중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사상 최대의 수출 및 생산에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생산은 전년동월비 계속 감소 중이나, 그 폭은 축소되고 있으며 전기비 실적은 3월 이후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는 모양새입니다. 6월 수출액은 88억 9,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28.0% 감소하였고 장기간의 증가세가 꺾인 이후 11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대중국 수출 부진으로 13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
→ 5월 생산은 전자기기 수요 축소로 둔화를 지속했습니다. 6월 패널 수출은 대중국 수출 부진으로 11.1% 감소하였으며, 1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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