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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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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3.10.04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3년 7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 감소 등은 일시적 요인에 기인하며, 기조적인 회복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7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3.7월(%) ▲0.7 ▲2.0 ∆0.4 ▲3.2 ▲8.9 ∆0.8
7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감산이 반도체가 2.3% 감소와 기계장비 7.1% 감소 등 생산에 영향을 주면서 2.0% 감소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기상악화로 음식·숙박이 0.9%, 여가가 2.3% 감소하였으나, 통신, 금융·보험이 모두 1.5% 증가하여 0.4% 증가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내구제, 준내구재, 및 비내구재가 각각 5.1%, 3.6%, 2.1% 모두 감소하며 총 3.2%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장비 등 기계류와 자동차 등의 운송장비가 각각 2.6%, 3.2% 감소하여 총 8.9% 감소하였습니다. 건설투자는 집중호우로 토목 공사가 3.5% 감소하였으나, 건축에서 아파트 실적이 2.0% 늘어나며 총 0.8% 증가하였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소매판매액지수·수입액 등이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으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재고순환지표·경제심리지수·코스피 등 대부분의 세부지표가 개선되며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어려운 국내외 실물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하방위험이 일부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생산측면에서는 반도체 등 수출물량 회복 흐름,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 중국 단체관광 재개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파문을 둘러싼 중국 경제 불확실성 확대, 일부 생산 현장 파업 발생 시 일시적 생산차질 가능성이 부담 요인으로 있습니다. 소비·투자의 경우, 양호한 고용상황과 심리 회복세, 누적된 가계저축 등의 긍정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도체 감산에 따른 단기적 투자 조정과 건설경기 불확실성, 가계부채 부담 등 리스크 요인이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졸요 등에 따른 영향으로 내수판매 감소 전환’
→ 7월 내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전녀동월비 5.4% 감소하며 2022년 7월 이후로 첫 감소세를 기록하였습니다. 7월 수출은 국산 차량에 대한 높은 글로벌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동월비 10.6% 증가하였습니다. 6월 생산은 지속된 수출 증가세와 내수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비 10.8% 증가하였습니다.

조선

‘생산지표는 둔화하였으나, 수출은 증가 전환’
→ IMO MEPC 80차 회의에서 2050년까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가 합의되며, 친환경 선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기술력에 강점을 가진 우리나라 조선산업에 기회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7월 수출은 다수의 LNG운반선, 컨테이너선과 VLCC가 인도되며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나, 전년동원 해양 플랜트의 인도가 기저효과로 작용하며 30.9% 감소하였습니다. 6월 수입은 생산이 증가하며 전년동월비 36.5% 증가하였는데, 선박과 선박용 엔진 및 부품이 수입 증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일반기계

‘생산 감소세 완화,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 지속’
→ 6월 생산은 내수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동월비 -0.9%로 감소폭이 크게 개선되고, 전월비로는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7월 수출은 주요국 산업용 생산장비 수요 및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비 3.2% 증가한 44억 1,200만 달러를 기록하여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6월 수입은 26억 3,3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3.5% 감소하였습니다.

철강

‘내수 부진에 따른 생산 감소 지속, 단가 하락으로 수출은 감소세 전환’
→ 6월 철강생산은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관련 철강재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2.8% 감소하였습니다. 7월 수출은 수출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0.2% 감소하였습니다. 6월 수입은 주요국으로부터의 수입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입단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전년동월비 10.1% 감소하였습니다.

정유

‘수출은 단가 하락 및 기저효과 영향으로 2개월 연속 40% 이상 감소’
→ 6월 생산은 국내 정유사의 정기보수로 인해 6.5% 감소하였으며 재고는 12.3% 축소되었습니다. 7월 수출액은 물량 및 단가 동반 하락으로 36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비 42.3% 감소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2분기 ICT 제품 경기 하강 지속, 7월 수출 전년동월비 15.3% 감소’
→ 1분기 및 2분기 각각 전년동기비 12.8%, 20.8% 감소한 수출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회복 지연으로 7월에도 15.3% 감소하였습니다. 6월 생산 및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16.7%, 10.6% 감소하였습니다. 6월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전년동월비 3.6%(전월비 1.1%) 증가하였으며, 가입자 기반 단말 회선은 웨어러블 기기 회선 수 증가(34.9%)에 힘입어 11.0% 증가하였습니다. 6월 수입은 휴대폰 및 부품 수입 감소로 전년동월비 19.1% 감소하였습니다.

반도체

‘반도체산업 경기 전망 불투명’
→ 6월 반도체 생산은 전년동월비 15.9% 감소하였으나, 전기(월)비는 3.6% 증가하여 전체적인 생산은 줄어 들어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7월 수출액은 74억 4,3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33.6% 감소하였고 장기간의 증가세가 꺾인 이후 12개월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세계시장에서는 반도체 주요 산업의 부진으로 전기 · 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과 베트남 수출이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단가 하락으로 14개월 연속 수출 감소 지속’
→ 6월 생산은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패널 수요 둔화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7월 패널 수출은 LCD 수출 부진으로 4.6% 감소하였으며, 14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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