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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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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4.01.08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3년 10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이 1.6% 감소하였으며, 8~9월 연속 큰 폭 개선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 있습니다.
10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3.10월(%) ▲1.6 ▲3.5 ▲0.9 ▲0.8 ▲3.3 ∆0.7
10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11.4%) 및 기계장비(△8.3%) 등 반도체 부문의 생산 되돌림 영향에 따라 3.5% 감소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연휴 여가 확대로 예술 및 스포츠(4.2%)는 증가했으나, 도소매(△3.3%), 운수 및 창고(△1.4%) 부진으로 0.9% 감소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1.0%) 및 준내구재(4.3%) 판매가 증가했으나, 음식료 등 비내구재(△3.1%) 중심으로 0.8%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특수산업용기계] (△4.1%)와 운송장비 [자동차 등] (△1.2%)가 모두 줄어들며 전월 대비 투자가 3.3% 감소하였습니다. 건설투자는 토목(△1.0%)은 감소하였으나, 아파트 입주물량 마무리 공사실적이 반영되며 건축(1.3%) 중심으로 4개월 연속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과 내수판매 감소로 5개월 연속 하락하였지만, 전월 대비 하락폭(△0.1p)은 축소하였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및 수출 중심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하방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생산측면에서는 최근 수출 개선 흐름과 반도체 및 조선 등 주력 산업 업황 회복, 국제유가 안정 등이 긍정적이나, 주요국 경기 회복속도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여전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와 투자는 양호한 고용상황과 누적된 가계저축, 주요국과의 활발한 정상외교에 따른 투자협력 등이 상방요인이나, 건설수주 부진과 가계부채 부담이 이어지는 점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내수는 2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수출은 두 자릿수 증가’
→ 10월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과 공급물량 부족 등으로 전년동월비 4.7%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였습니다. 10월 수출은 전기차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전년동월비 13.4% 증가하였습니다. 9월 생산은 친환경 자동차 수출 호조 등 증가요인과 일부 업체의 파업 등의 감소 요인이 혼재하며 보합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조선

‘생산, 생산능력 모두 증가’
→ 생산능력이 확대되며 가동률은 0.7% 하락하였으나, 9월 생산지수는 전년동월비 9.7% 상승하였고, 출하도 1.2% 증가하였습니다. 10월 수출은 101.4% 증가하였는데,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으로 인도되며 큰 폭의 수출 증가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9월 수입은 전년동원 수입한 선박이 기저효과로 작용하며 43.6% 감소하였습니다.

일반기계

‘생산 부진세 지속, 수출은 증가폭 확대’
→ 9월 생산은 양호한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경기 위축 장기화 여파로 전년동월비 8.7% 감소하며 부진한 양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0월 수출은 주요국 기반시설 재건을 위한 인프라 투자확대로 건설장비, 산업용 기계 등 기계류 수요가 크게 늘어 전년동월비 10.4% 증가하였습니다. 9월 수입은 수요산업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기계류 투자수요 위축으로 전년동월비 2.6% 감소하였습니다.

철강

‘설비 정상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생산 큰 폭 증가, 수출은 소폭 감소’
→ 9월 철강 생산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에 의한 생산차질 정상화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 20.8% 증가하였습니다. 10월 수출은 중국, EU 및 중동으로의 수출 감소와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0.7% 감소하였습니다. 9월 수입은 철강재 수입단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미국, 인도, 베트남 등으로부터 수입물량이 큰 폭으로 확대되며 전년동월비 1.2% 증가하였습니다.

정유

‘수출은 물량이 큰 폭으로 확대되며 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
→ 9월 생산은 국내 일부 정유사의 정기보수 지속으로 전년동월비 0.4% 감소하였습니다. 10월 수출액은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물량 확대로 18.0% 증가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10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4.5% 감소하며 3분기 이후 감소폭이 축소’
→ 2023년 하반기부터 부진했던 스마트폰을 비롯해 반도체와 PC 등 전반적으로 세계 ICT 업황과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2023년 4분기 및 2024년 1분기 국내외 주요 기업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 출시 및 재고 정상화 등으로 수출 증가 전환 가능성이 전망됩니다. 9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18.2% 감소하고 출하 역시 15.9%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가동률은 하락하고 재고는 26.7% 증가하였습니다. 9월 국내 이동통신 가입 회선 수는 전년동월비 5.2%, 전월비 0.2% 증가하였습니다. 9월 수입은 스마트폰과 부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20.7% 감소하였습니다.

반도체

‘반도체산업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로 전환’
→ 9월 반도체 생산은 전년동월비 23.7% 증가, 전기(월)비도 12.9% 증가하여 점차 안정세로 전환하였습니다. 10월 수출액은 89억 4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감소하였으나, 전년동월비 -3.1%로 감소폭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단가 안정세로 우리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경기도 완만한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OLED 패널 수요 상승으로 수출 큰 폭 상승’
→ 9월 생산은 LCD 감산으로 인한 LCD 소재 부품 수요 축소로 감소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10월 패널 수출은 스마트폰 수요 확대 및 패널 가격 상승으로 15.5% 증가하였으며, 3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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