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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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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4.02.02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3년 11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이 0.5% 증가하였으며, 제조업 생산 및 수출 중심 경기회복 흐름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10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3.11월(%) ▲0.5 ▲3.3 ∆0.1 ▲1.0 ∆2.6 ∆4.1
11월 광공업 생산은 고성능 반도체 수요 확대 등으로 반도체(12.8%), 기계장비(8.0%) 등 반도체 부문이 큰 폭 개선된 데 힘입어 3.3%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1.0%)는 증가했으나, 금융업(△0.7%), 운수창고(△1.4%), 여가(△3.1%) 부진으로 약보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소매판매는 준내구재(△0.4%)가 감소했으나, 내구재 (2.6%) 및 비내구재 (0.6%) 판매가 확대되면서 증가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1.5%)와 운송장비 [항공기 등] (△5.7%)가 모두 줄어들며 전월 대비 투자가 감소하였습니다. 건설투자는 건축 (△3.0%)은 연말 입주공사로 감소하였고, 토목(△7.3%)은 플랜트 공사실적 부진 등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의 큰 폭 감소 영향으로 6개월 연속 하락하였지만, 전월 대비 하락폭(△0.1%)은 축소하였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생산 및 수출 중심 회복흐름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으나, 상하방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생산측면에서는 최근 수출 개선 흐름과 반도체 및 조선 등 주력 산업 업황 회복, 국제유가 안정 등이 긍정적이나, 주요국 경기 회복속도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불안, 공급망 리스크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와 투자는 최근 물가 둔화흐름과 내년 긴축 종료 기대 확산,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따른 투자협력 등이 상방요인이나, 가계부채 및 부동산PF 리스크와 건설수주 부진 등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11월 완성차 호조로 5개월 만에 수출 60억 달러 달성’
→ 11월 내수는 신차 효과와 SUV 차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1.2% 증가하며 감소세로 마감. 11월 수출은 완성차 수출이 6월 이후 5개월 만에 6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전년동월비가 17.0% 증가하였습니다. 10월 생산은 SUV와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2.8% 증가하였습니다.

조선

‘11월 기저효과로 생산, 출하는 감소하였고 가동률은 하락’
→ 11월 누적 수주량(전년동기비)은 중국 2,209만 CGT(-5.0%), 일본 429만 CGT (-22.3%), 한국 963만 CGT(-41.0%)로, 우리나라는 선별 수주를 지속하고 있으며, 생산은 증가하여 11월 누적 인도량은 808만 CGT로 전년동기비 7.1% 증가하였습니다. 10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4.1% 감소하였으며, 가동률도 13.2% 하락하였는데, 주요 조선사의 생산능력 확대와 전년동월 높은 가동률이 기저효과로 작용한 영향이 있습니다. 11월 수출은 2021년 이후 고선가에 수주 된 물량이 인도되며 38.5% 증가하였습니다. 10월 수입은 2.4% 감소하였는데, 선박용 엔진의 수입은 증가하였으나 선박과 선박용 부품의 수입이 감소한 영향이 있습니다.

일반기계

‘10월 생산 부진세 심화,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
→ 10월 생산은 견조한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년동월비 13.3%, 전월비 8.3% 감소하였습니다. 11월 수출은 대EU, 대중동이 부진한 가운데, 대미가 크게 늘어 전년동월비 14.1% 증가하였습니다. 10월 수입은 제조업 경기 부진 장기화로 인한 설비투자 둔화로 전년동월비 0.8%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하였습니다.

철강

‘10월 전월 대비 생산 증가로 전환, 수출은 단가 하락 영향으로 크게 감소’
→ 10월 철강 생산은 봉형강류의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생산차질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 26.3% 증가하였습니다. 11월 수출은 중국의 부동산 경기 부진 지속 및 미국, EU, 일본 등 주요 수출국의 내수 위축과 함께 전년도 높은 수출단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1.1% 감소하였습니다. 10월 수입은 일본으로부터의 감소폭 확대와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0.3% 감소하였습니다.

정유

‘11월 수출은 물량 확대에도 불구 단가 하락으로 감소세로 전환’
→ 10월 생산은 국내 정유사의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5.5% 증가하였습니다. 11월 수출액은 단가 하락으로 인해 전년동월비 4.4% 감소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11월 수출, 글로벌 ICT 경기 회복세 본격화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8.4% 증가’
→ 지난해 3분기 이후 급격히 위축된 세계 반도체 및 스마트폰, PC, 서버 등 ICT 제품 경기는 올 1분기부터 본격적 회복세 진입 전망입니다. 10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22.2% 감소했고 출하는 14.2% 감소하였으며, 가동률 역시 22.7% 하락했으나 재고는 12.4% 감소하였습니다. 10월 수입은 스마트폰 부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10.4% 감소하였습니다.

반도체

‘반도체 경기 하락세 탈출 분위기로 전환’
→ 10월 반도체 생산지수는 142.0으로 전년동월비 14.7% 상승 이였으나, 전기(월)비는 11.4% 하락하였습니다. 11월 수출액은 95억 2,000만 달러로, 올해 두 번째 수출액 상위 기록이며, 전년동월비 12.9%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반도체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반도체 제조기업의 감산 효과로 추정됩니다.

디스플레이

‘글로벌 고부가 패널 시장 확대로 수출 증가 지속’
10월 생산은 LCD 감산에도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로 인하여 감소폭 축소하였습니다. 11월 패널 수출은 글로벌 고부가 패널 시장 확대로 5.9% 증가하였으며, 4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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