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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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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4.03.05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3년 12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이 0.5% 증가하였으며, 제조업 생산 및 수출 중심 경기회복 흐름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12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3.12월(%) ∆0.3 ∆0.6 ∆0.3 ▲0.8 ∆5.5 ▲2.7
11월 광공업 생산은 고성능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개선(+8.5%)과 연말 자동차 생산호조(+4.7%) 등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3.7%) 감소에도 불구, 금융(+4.9%), 운수 및 창고(+2.5%), 여가(+3.2%) 확대로 0.3% 증가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1.2%), 준내구재(△0.3%), 비내구재(△0.7%)가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0.8%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자동차 등](△3.2%) 감소에도 기계류[반도체장비 등](8.9%)가 큰 폭 늘어나며 전월 대비 투자가 5.5% 증가하였습니다. 연말 SOC집행 등 토목(6.8%) 증가에도 입주공사가 크게 줄며 주거용 건축(△5.6%) 중심 2.7% 감소하였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 및 광공업생산지수의 증가에도 건설기성 큰 폭 감소 영향으로 7개월 연속 하락하였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생산 및 수출 중심의 회복과 내수 부문 온도차가 병존하는 가운데, 향후 경로상 상 ・ 하방 리스크가 잠재되어 있습니다. 생산측면에서는 최근 수출 개선 흐름, 반도체 등 주력산업 업황 반등, 모바일 신제품 출시 등이 긍정적이나, 주요국 경기회복 및 통화정책 향방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불안 및 공급망 리스크 지속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소비와 투자는 물가 둔화흐름과 소비심리 개선,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에 따른 투자협력과 첨단산업 경쟁 등이 상방요인이나, 가계부채 및 부동산PF 리스크와 건설수주 부진 등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지난해 11월 자동차 생산, 기저효과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감소’
→ 지난해 12월 수출은 자동차부품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완성차 수출 호조로 전년동월비 10.2%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내연기관차 및 관련 부품 수요 감소로 전년동월비 22.6%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생산은 전년동월의 부품 공급난 문제 완화에 따른 생산 증가에 의한 기저효과로 2.0% 감소하였습니다.

조선

‘생산과 출하 감소, 가동률 하락 속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
→ 지난해 11월 생산, 출하는 전년동월 선박이 다량 출하된 기저효과로 감소하였고, 생산능력이 확대되며 가동률은 하락 추세를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47.2% 증가하였는데, 선박의 생산, 출하는 감소하였으나 고선가 시기에 수주한 선박의 인도가 본격화되며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33.2% 감소하였는데, 전년동월 수입된 해양구조물 수입과 선박용 기 자재 수입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영향을 보입니다.

일반기계

‘생산 부진세 지속, 수출은 9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증가세 둔화’
→ 지난해 11월 생산은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 회복세 지연으로 전년동월비 13.8%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대일ㆍ대EU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대미 수출 증가세 지속 및 대중동 수출의 증가세 전환으로 전년동월비 2.2%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제조업 경기 회복 지연으로 인한 설비투자 위축으로 전년동월비 -4.7% 증가율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을 보입니다.

철강

‘지난해 12월 수출은 단가 하락 영향으로 감소세 지속’
→ 지난해 11월 생산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봉형강류 수요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 기계, 조선산업의 경기 회복과 전년도 생산차질에 따른 기저효과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비 17.5%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은 판재류 등의 수출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수요 부진 및 단가하락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4.7%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H형강, 철근 등 주요 건설용 철강재 내수의 부진과 낮은 수입단가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7.3% 감소하였습니다.

정유

‘지난해 12월 수출은 정제마진 약세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감소’
→ 지난해 11월 생산은 내수 및 수출 동반 확대에 따른 국내 정유사의 가동률 상향조정으로 전년동월비 3.4% 증가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물량 확대에도 불구 단가 하락으로 전년동월비 3.5% 감소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올해 반도체 시장 및 수요산업 성장 기대 속 스마트폰 시장 회복은 다소 지연, 지난해 12월 수출, 전년동월비 2.7% 감소’
→ 지난해 12월 수출은 스마트폰 완제품 수출이 크게 증가(84.6%)했으나, 부품 수출(-8.3%)이 부진하면서 전년동월비 2.7% 감소하였습니다. 주요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유가와 인플레이션 진정세에 따라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신제품(AI폰 등) 출시 등에 힘입어 2024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11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5.4% 감소했으나, 3분기 연속 지속된 생산 감소 및 재고 증가가 점차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1월 수입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42.8%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반도체 경기 점차 상승세로 전환’
→ 지난해 11월 반도체 생산지수는 154.2로 전년동월비 대폭(42.4%) 증가하였고 전기(월)비도 12.8%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110억 3,200만 달러로 2023년 처음으로 월 수출액이 1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지난해 4분기 회복세에도 경기 둔화로 인한 연간 수출 감소’
→ 지난해 11월 생산은 LCD 설비 폐쇄로 인한 파급효과로 감소 지속을 보입니다. 지난해 12월 패널 수출은 패널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10.9% 증가하였으며, 5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디스플레이의 연간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축소로 인하여 12.1% 감소했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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