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산업동향

  • Home
  • 유망산업·입지
  • 최신 산업정보
  • 산업동향
[2024년 5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4.05.09

산업 전반

2024년 2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 생산이 4개월 연속 증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기 회복흐름이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2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4.2월(%) ∆1.3 ∆3.1 ∆0.7 ▲3.1 ∆10.3 ▲1.9
2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개선에 더해 자동차 등 다수 업종 생산이 증가하며 플러스 전환하였습니다(‘24.1월:△1.5 → 2월:3.1%). 서비스업 생산은 숙박 ・ 음식(5.0%), 여가(7.4%), 운수 ・ 창고(1.6%) 등 대면 서비스업 개선으로 증가하였습니다(’24.1월:△0.2 → 2월:0.7%). 소매판매는 준내구재(2.4%)가 증가했으나, 내구재(△3.2%) 및 비내구재(△4.8%) 판매가 감소하며 하락하였습니다(‘24.1월: 1.0% → 2월: △3.1%). 설비투자는 운송장비(23.8%)와 기계류(6.0%)의 동반 개선으로 전월 대비 큰 폭 증가하였습니다(‘24.1월: △5.9→2월: 10.3%). 건설기성은 건축(△1.8%) ・ 토목(△2.2%) 모두 전월 큰 폭 상승의 기저로 감소했으나, 예상 대비 양호한 수준을 보였습니다(’24.1월: 13.8→2월: △1.9%).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 ・ 서비스업생산 등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하였습니다. 선생지수 순환변동치는 재고 ・ 기계류내수출하 ・ 코스피 등 증가로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우리 경제는 생산 ・ 수출 중심 경기회복 흐름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내수로 온기가 점차 확산되는 조짐을 보입니다. 단, 상하방리스크가 상존합니다. 생산측면에서는 IT 업황 반등과 함께 시장內 반도체 빅사이클 기대감 확산, 세계경제 연착륙 전망 등이 긍정적입니다. 지정학적 불안 ・ 공급망 리스크, 그리고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은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지출측면(소비 ・ 투자)에서는 해외發 입국객 증가세, 전기차 보조금 지급 본격화, 신산업 중심 투자확대 계획 등이 상방요인이나, 가계부채 ・ 부동산PF 리스크와 건설수주 부진 등은 하방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2월 자동차 수출은 역대 2위 규모 기록에도 불구하고 전년동월비 감소’
→ 2월 수출은 전년도 기저효과와 생산량 감소에 따라 전년동월비 6.2% 감소하였습니다. 1월 내수는 국산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수입차 등록 대수 감소로 전년동월비 0.3% 감소하였습니다. 1월 생산은 가동일수 증가와 수출 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전년동월비 증가하였습니다. 1월 수입은 13.1% 감소하였는데, 선박용 부품 수입이 35.7% 증가하였음에도, 화물선 수입이 감소하면서 25.5% 감소하며 전체 수입 감소를 견인하였습니다.

조선

‘생산지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은 7개월 연속 증가’
→ 1월 생산 및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6.9%, 16.1% 감소하였으며, 생산능력 증가에도 가동률은 17.9% 큰 폭으로 하락하며 주요 생산지표 모두 악화하였습니다. 2월 수출은 27.7% 증가하였는데, 생산, 출하의 감소에도 고선가에 수주한 선박과 고가의 해양플랜트가 통관되며 수출 증가를 견인하였습니다. 1월 수주는 고금리, 홍해 위협, 중국의 성장 둔화 등 해운시장 불안요인 상존에도, 우리나라는 전체 발주량의 38%를 수주하여 세계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일반기계

‘생산은 증가세 전환,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1%대로 둔화’
→ 1월 일반기계 생산은 국내시장 호조 및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1.3% 증가하였습니다. 2월 수출은 대EU 수출 부진 지속 및 대중국ㆍ인도ㆍ중동 수출 감소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대미ㆍ중남미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1.2% 증가하였습니다. 1월 수입은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 위축 지속으로 전년동월비 1.1% 감소하였습니다.

철강

‘단가 하락 영향으로 수출 감소, 생산은 증가세 지속’
→ 1월 생산은 자동차 생산 호조에 따른 판재류 수요 증가와 전년도 봉형강류 생산 부진에 의한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비 12.9% 증가하였습니다. 2월 수출은 수출단가 하락과 중동 및 인도시장 내 수출경쟁 심화에 따른 수출감소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9.9% 감소하였습니다. 1월 수입은 판재류 내수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 및 주요 수입국 철강재의 수입단가 하락에 따른 수입물량 확대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0.3% 증가하였습니다.

정유

‘수출은 전년동월비 유가 및 정제마진 약세로 인한 단가 하락으로 감소’
→ 1월 생산은 내수 및 수출 동반 상승으로 전년동월비 5.5% 증가하였습니다. 2월 수출액은 전년동월비 낮은 수준의 유가 및 정제마진으로 인한 단가 하락으로 3.9% 감소하였습니다. 1월 생산은 부품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8.6% 감소하고 출하도 2.3% 소폭 감소하였으며, 재고는 휴대폰 판매 증가로 24.3% 감소하였습니다. 1월 수입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18.6% 감소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다소 지연되며 2월 수출은 16.5% 감소’
→ 스마트폰 수출은 전년동월비 57.5% 크게 증가하였으나, 휴대폰 부품 수출이 31.9% 대폭 감소하면서 무선통신기기 전체 수출이 감소하였습니다.

반도체

‘반도체 수출, 4개월 연속 증가’
→ 1월 반도체 생산지수는 137.5로 전년동월비 44.1% 증가하여 큰 폭의 증가세가 지속되었습니다. 2월 수출액은 99억 4,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66.7% 상승하며 201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시현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OLED 수요 확대로 인한 생산 증가’
→ 1월 디스플레이 생산은 OLED 수요 확대로 전년동월비 5.1% 증가하였습니다. 2월 디스플레이 수출은 패널 가격 상승으로 20.2% 증가하였으며, 7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1분기 내 태블릿용 OLED 생산 확대로 인한 효과는 제한적일 전망을 보입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