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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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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2.08.01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2년 5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광공업·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늘며 전체 산업 생산이 증가했습니다. 지출 측면에서는 건설기성·설비투자가 크게 증가하였고, 소매 판매는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5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2.5월(%) 0.8 0.1 1.1 ∆0.1 13.0 5.9
광공업 생산은 공급망 애로가 일부 완화되면서 소폭 반등하였습니다. 반도체 장비 도입, 자동차부품 수급 차질 일부 완화 등으로 기계장비, 자동차 등 생산이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확진자 및 강수 일수 감소 등 대면서비스업에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면서 3개월 연속 1%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소매 판매는 방역상황 개선에 따른 의약품·집밥 수요축소로 비내구재 감소가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소비는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건설투자는 강수일수 감소에 따른 조업 확대, 반도체 공장 건설 진척 등으로 큰 폭 반등하며 연초 하락분을 상당 폭 만회하고 있습니다.

5월 산업활동 실적을 통해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해외發 변수로 향후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생산 측면에서는 서비스업 생산 회복세, 공급망 애로 일부 완화 등이 긍정적이나, 6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일부 업종 생산 차질 등이 개선 흐름을 일시적으로 제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비·투자의 경우, 방역 정상화, 고용 개선 흐름, 2차 추경을 통한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주요 기업의 대규모 투자계획 등이 긍정적이나, 물가상승,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경제 심리 위축 등 불안 요인이 잠재되어있습니다. 수출은 일 평균 기준 두 자릿수 증가 지속, 中 봉쇄 완화 등이 긍정적이나, 주요국 긴축 가속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하방 위험, 소비패턴 일부 전환 가능성 등이 수출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수출은 증가세 지속, 내수는 감소폭 축소’
→ 코로나 확산에 따른 중국의 상하이 봉쇄 및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로 4월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2.4%와 0.2% 감소하였으며 가동률도 0.1%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5월 내수는 전년동월비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감소폭은 크게 축소하였고, 5월 수출은 미국과 중동 및 중남미 지역에 완성차 수출이 증가하며 18.9% 증가하였습니다.

조선

‘생산지표 증가세 지속, 수출과 수입도 증가‘
→ 생산, 출하, 가동률이 2021년 대량 수주한 물량의 생산 본격화로 전년동기비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5월 수출은 다수의 대형 유조선과 LNG, LPG운반선 등의 선박이 인도되면서 전년동월비 44.8% 증가하였습니다. 4월 수입은 중국으로부터 벌크선, 파나마로부터 탱커가 유입되면서 선박이 전년동월비 84.5% 대폭 증가하였고, 선박용 엔진도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비 55.8% 증가하였습니다.

일반기계

’생산 감소폭 확대, 수출은 소폭 증가’
→ 4월 생산은 내수와 설비투자 부진 심화로 전년동월비 10.2% 감소하면서 생산 감소폭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5월 수출은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인한 생산 및 물류 차질로 대중국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남미, 중동 등 주요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기계류 수요 증가로 전년동월비 3.2%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철강

’생산은 내수 부진으로 감소로 전환, 수출 증가세 지속’
→ 4월 생산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및 원자재 상승에 따른 국내 자동차, 기계 등 주요 수요산업의 부진과 열연공장 대보수 및 수출물량 감소 여파로 전년동월비 4.1% 감소하였습니다. 5월 수출은 러시아산 공급 감소에 따른 유럽, 중동에서의 수입선 다변화와 인도, 아세안 등에서의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여 수출 금액 기준으로 전년동월비 26.9% 증가하였습니다.

정유

’석유제품 수출액은 64억 1,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
→ 고유가로 인한 수송용 수요축소로 내수는 3.2% 감소하였지만, 운송용 석유제품의 수출물량 확대로 4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4.5% 증가하였습니다. 5월 수출액은 고유가 지속 및 수요 우위에 따른 정제마진 확대로 수출단가가 83.0% 상승하여 전년동월비 107.2% 증가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 4개월 연속 증가, 가동률 상승 반전‘
→ 중국, 인도에서 국내기업의 5G 보급형 휴대폰 신제품 판매 급증과 공급망 교란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품단가 상승으로 5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8.4% 증가하였습니다. 4월 생산과 출하는 2021년 스마트폰 판매량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생산기지 이전,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주요 수출 대상국 경제성장의 둔화 등의 원인으로 전년동월비 각각 13.5%, 14.8% 감소하고 재고는 22.6% 증가하였으나, 가동률은 3월 11.2%에 이어 7.6% 상승하였습니다.

반도체

’반도체 수출, 호조세 지속’
→ 4월 반도체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35.0% 및 15.5% 증가하여 매출 호조세를 지속하고, 가동률은 전년동월비 13.7% 상승하여 글로벌 수요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중국 봉쇄령에 따른 생산 차질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공급망 불안 확산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신규 CPU 출시 및 AI 관련 투자가 지속 증가하여 5월 수출액은 115억 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15.0% 증가하였고 역대 5월 수출 중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수요 감소에도 고부가화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수출 규모 유지‘
→ 4월 생산은 OLED 수요 증가로 전년동월비 5.6% 증가하였으나,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전월비 4.0% 감소하였습니다. 5월 수출은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수요 감소에도 노트북, 태블릿 등 고부가 패널 수요처 확대에 따른 수요 상승으로 0.1% 상승하였으며, 14개월 연속 증가를 유지하였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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