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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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
전산업 생산 | 광공업 | 서비스업 | 소매판매 | 설비투자 | 건설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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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월(%) | 0.6 | 1.9 | ∆0.3 | ∆0.9 | 4.1 | ∆2.0 |
6월 산업활동 실적을 통해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해외發 변수로 향후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생산 측면에서는 파업 종료효과, 공급망 애로 일부 완화 등이 긍정적이나, 글로벌 성장둔화에 따른 수출증가세 제약 소지, 제조업 재고 증가 등으로 개선 흐름이 일시적으로 제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비·투자의 경우, 고용개선의 흐름 지속, 정부의 세부담·규제 완화 추진 등이 긍정적이나, 물가상승, 금리인상 지속, 가계·기업심리 위축 등 불안 요인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 전년동월 반도체 공급 문제로 인한 생산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로 5월 생산과 출하는 각각 15.9%와 12.4% 증가하였습니다. 6월 내수는 계속되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전년동월비가 10.6% 감소하였고, 6월 수출은 지속되는 공급망 이슈와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물류 차질로 3개월 만에 다시 감소로 전환하였습니다.
조선
→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 전쟁 등으로 해운시황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나, LNG운반선 및 컨테이너선 발주 실적이 양호하여 5월 누적 세계 선박 발주는 전년동월비 24%만 감소하였습니다. 6월 수출은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수주절벽 시기 영향으로 고부가가치 선박의 인도가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비 36.0% 감소하였고, 5월 수입은 중국으로부터 벌크선 및 선박용 엔진 수입이 크게 증가하여 선박용 부품의 감소에도 전년동월비 8.5% 증가하였습니다.
일반기계
→ 5월 생산은 내수 감소세가 다소 진정되고, 설비투자도 증가로 전환하면서 전년동월비 0.4% 감소, 전월비로는 6.2% 증가하여 감소세가 둔화하였습니다. 6월 수출은 주요국 인프라 투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대중국 수출 부진 심화와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1.7%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대인도 수출의 경우 철도, 항만,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개발 확장 계획 추진으로 건설기계 중심으로 17.2% 증가하였습니다.
철강
→ 5월 생산은 전반적 수요 산업 부진, 수입재 급증, 설비 개보수 여파로 전년동월비 0.1%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6월 수출은 계속되는 높은 수출단가의 여파로 전년동기비 5.4% 증가하였고, 5월 수입은 국내 판재류 수요 회복, 중국 등 수입산의 저가 공세 심화와 기저효과 등의 요인으로 전년동월비 51.2% 큰 폭 증가하였습니다.
정유
→ 고유가 및 정제마진 확대에 따른 단가 상승으로 6월 수출액은 1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 지속하며, 정기보수 영향에도 불구 전년동월비 81.7% 증가하였습니다. 수출물량은 아스팔트와 윤활유, 항공유, 경유 등 운송용 석유제품의 수출 확대로 13.0% 증가하였지만, 정기 시설보수로 인한 가동률 축소로 5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1.0% 감소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 국내 기업의 신제품 수요 증가와 러-우 전쟁 등 공급망 이슈로 무선통신부품의 단가 상승하면서 6월 수출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10.6% 증가하였습니다. 5월 생산 및 출하는 러-우 전쟁 장기화 및 코로나19의 재확산 조짐 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과 기준금리 연속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로 소비심리 위축이 현실화되면서 전년동월비 각각 12.2%, 4.5% 감소하였습니다.
반도체
→ 5월 반도체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24.3% 및 8.9% 증가하여 매출 호조세를 뒷바침하고 있으나, 최근 재고 증가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고, 특히 5월 재고는 50%를 상회하고 있어 수급 불균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6월 수출액은 123억 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10.7% 증가하였고 역대 6월 수출 중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 경기 둔화와 물류비용 증가로 인한 IT 제품 수요 감소 등 생산 축소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5월 생산은 LCD 감산과 스마트폰 수요 축소로 하락 전환하였습니다. 6월 수출은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로 5.9% 하락하였으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마감하였습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