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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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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2.10.06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2년 7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2개월 연속 증가한 광공업과 설비투자가 다소 조정을 받았으나, 서비스업이 반등하고 경기동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2.7월(%) ∆0.1 ∆1.3 0.3 ∆0.3 ∆3.2 ∆2.5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생산 및 장비도입의 조정, 휴대폰 수요부진 등으로 반도체, 기계장비, 통신ㆍ방송장비를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전산업 생산은 2개월 연속 상승 후 소폭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증가세가 확대되었고, 서비스업 생산은 여름 휴가철과 평년대비 적은 강수일수 등으로 야회활동 및 대면서비스 업종이 증가하면서 반등하였습니다. 소매판매의 경우 대면활동 증가, 면세점 화장품 판매부진, 물가상승 영향 등으로 내구재ㆍ비내구재를 중심으로 감소하였습니다.

7월 산업활동 실적을 통해 전반적 회복흐름이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글로벌 인플레ㆍ성장둔화ㆍ금리인상 등 대외측면의 어려움이 지속되며 향후 경기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생산측면에서는 서비스업 생산 회복세,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 하락, 공급망 차질 일부 완화 등이 긍정적이나, 글로벌 경기 하방 압력에 따른 수출증가세 둔화, 반도체 단가 하락, 제조업 재고 증가 등이 생산회복 흐름에 부담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비ㆍ투자의 경우 고용개선 흐름 지속, 철근가격 상승세 둔화 등이 긍정적이나, 8월 집중호우에 따른 소비 및 건설활동 영향 소지, 고물가 및 금리 인상 지속,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불안 요인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완성차 수출은 51억 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
→ 중국 상하이의 봉쇄 해제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문제가 일부 완화되며 6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2.8% 증가하였으나, 출하는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한 판매차질로 1.3% 감소하였습니다. 6월 내수는 공급물량 부족이 지속되며 전년동월비 2.8% 감소하였고, 6월 수출은 화물연대 파업 종료와 전기차 수출 호조로 전년동월비 17.7% 증가하여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조선

‘생산지표 증가세 지속, 수출은 증가한 반면 수입은 감소’
→ IMF가 중국경제 침체, 러시아 전쟁, 높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경제 성장률을 0.4%포인트 하향 조정하며 세계경기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나,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는 전년동기비 16%만 감소하여 예상보다 좋은 시황을 기록하였습니다. 7월 수출은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수주절벽 시기 영향이 지속되나, 해양플랜트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29.2% 증가하였고, 6월 수입은 선박용 부품이 증가했으나 화물선이 크게 줄면서 전년동월비 29.4% 감소하였습니다.

일반기계

‘생산 감소로 전환, 수출은 감소세 지속’
→ 6월 생산은 설비투자와 기계수주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부진하여 전년동월비 4.0% 감소하였습니다. 7월 수출은 주요국 인프라 투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부진 여파로 전년동월비 2.9% 감소하였으며, 6월 수입은 전년동월비 4.5% 감소한 27억 2,200만 달러 기록하였습니다.

철강

‘국내 수요 부진, 글로벌 부정적 경제여건의 지속으로 생산과 수출 부진’
→ 6월 생산은 설비 개보수 종료에 따른 판재류 증산의 영향이 있었으나, 건설산업 등 수요산업의 부진에 따라 전년동월비 2.4% 감소하였습니다. 7월 수출은 수출단가가 유지되는 가운데 내수 정체와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수출 비중이 확대되며 전년동월비 5.2% 증가하였습니다. 6월 수입은 중국 등의 저가 공세 심화 등으로 지속 증가 중이나 수입 단가 하락세가 반영되며 전년동월비 7.8% 증가로 증가폭이 축소하였습니다.

정유

‘7월 석유제품 수출액은 67억 2,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
→ 고유가 지속에 따른 전반적 석유제품 수요 위축으로 6월 내수는 11.0% 감소하였으나, 생산은 정제마진 호조에 따른 가동률 향상으로 전년동월비 2.3% 증가하였습니다. 7월 수출은 고유가 및 높은 정제마진 지속에 따른 단가 상승 및 수출물량 확대로 67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글로벌 경기 둔화 지속으로 수출 감소’
→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지역 봉쇄 및 경제성장 저하 여파, 공급망 교란 및 원자재가 상승 등 글로벌 경기 둔화로 스마트폰을 포함한 ICT 최종재 수요가 감소하면서 7월 수출은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3.5% 감소하였습니다. 6월 생산 및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6.1%, 3.8% 증가하여 상반기 감소 추세가 반전되었으며, 이에 따라 가동률도 5.3% 상승하였습니다.

반도체

‘수출 증가세 둔화’
→ 6월 반도체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23.9% 및 5.1% 증가하여 매출 호조세를 뒷받침하고 있으나, 전기비 생산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월 재고 증가율이 약 80%에 가까워져 수급 불균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7월 수출액은 112억 1,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2.1% 증가하며 역대 7월 수출 중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

‘경기 둔화에도 스마트폰용 패널 고부가화로 OLED 수출 증가’
→ LCD 감산과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6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21.5%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7월 수출은 세계 수요 감소로 인하여 2.7% 감소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소세가 2달 연속 지속되고 있으나, 저전력 디스플레이(LTPO)를 비롯 고부가 기술을 적용한 패널 출하량이 크게 늘어 OLED 수출은 4.3% 증가하였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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