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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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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2.11.03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2년 8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광공업이 2개월 연속 조정을 받았으나, 서비스업 증가세 확대속에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모두 큰 폭으로 반등하고 경기동행지수도 4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회복 흐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8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2.8월(%) ∆0.3 ∆1.8 1.5 4.3 8.8 5.0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ㆍ선박 생산 등이 증가했으나, 재고 누적과 수출감소 등으로 반도체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전산업 생산은 2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증가세가 확대되었고, 서비스업 생산은 자동차 판매호조, 대면활동 정상화 등으로 도소매, 금융ㆍ보험, 여가 등이 증가하며 큰 폭 상승하였습니다. 소매 판매의 경우 5개월 연속 감소에 따른 기저,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자동차ㆍ의류 판매 확대, 이른 추석에 따른 음식료품 판매 증가 등으로 내구재ㆍ준내구재ㆍ비내구재가 모두 증가하며 큰 폭 반등하였습니다.

8월 산업활동 실적을 통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민간소비 중심으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나, 주요국의 통화긴축 가속화ㆍ러시아發 에너지 불안 등 세계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며 향후 경기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생산측면에서는 서비스업 개선 지속, 공급망 차질 완화 등이 긍정적이나,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회복세 약화, 태풍피해로 인한 철강생산 차질 등이 향후 부담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비ㆍ투자의 경우 고용회복 흐름 지속, 향후 주택공급 확대 등이 긍정적이나, 여전히 높은 물가수준, 금리인상 기조 지속, 금융ㆍ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등 불안 요인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내수는 감소세를 마감하며, 증가 전환’
→ 차량용 반도체 공급 차질이 일부 완화되며 7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생산과 출하가 각각 11.2%, 13.9% 증가하였으며, 가동률도 11.3% 상승하였습니다. 8월 내수는 수입차 물량 확보로 인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년동월비 0.5% 소폭 증가하였고, 8월 수출은 전기차 수출 확대와 더불어 미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전년동원비 28.6% 증가하였습니다.

조선

‘생산지표 증가세 둔화, 수출과 수입은 감소’
→ 컨테이너선은 시황 악화로 선형별로 12~34% 발주가 감소했고, 탱커와 벌커도 시황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카타르발 LNG운반선이 지속 발주되면서 7월 누적 세계 선박 발주는 전년동기비 20% 감소에 그쳐 예상보다 좋은 시황을 기록하였습니다. 8월 수출은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수주 영향이 지속되고 기저효과도 나타나면서 전년동월비 25.8% 감소하였고, 7월 수입은 선박용 부품과 디젤엔진이 증가했으나, 화물선 수입이 크게 줄면서 전년동월 비 37.6% 감소하였습니다.

일반기계

‘생산 감소세 지속, 수출은 소폭 증가’
→ 7월 생산은 설비투자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증가폭이 둔화하고 있으며, 내수 부진 지속으로 전년동월비 4.4% 및 전월비 3.4% 감소하였습니다. 8월 수출은 대중국 수출 감소 지속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설비수요 증대로 전년동월비 2.4% 증가하였으며, 7월 수입은 전년동월비 2.2% 증가한 27억 5,300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철강

’글로벌 철강가격의 하락세 전환에 따른 국내외 시장 불확실성 확대’
→ 7월 생산은 가격하락 기대에 따른 구매 지연, 건설 부문의 부진 여파로 전년동월비 3.9% 감소하였습니다. 8월 수출은 주요 글로벌 철강가격의 하락 조정 영향으로 가격 효과는 사라진 가운데 주요국 수출 확대로 전년동월비 2.8% 증가하였습니다. 7월 수입은 내수 부진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와 수입 가격 하락 기대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14% 큰 폭 감소하였습니다.

정유

‘석유제품 수출액은 역대 8월 중 최고 실적을 기록’
→ 운송용 및 석유화학제품용 석유제품 수요 회복으로 7월 내수는 1.5% 증가하였으며, 생산은 항공유 중심의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가동률 향상으로 전년동월비 5.5% 확대하였습니다. 8월 수출은 고유가 및 정제마진 호조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및 물량 확대로 18개월 연속 증가하며 수출액은 6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무선통신기기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점증하며 수출 감소 추세 지속’
→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및 주요 도시 봉쇄 지속, 미국발 금리 상승 기조 확인 등에 따라 세계 경제 둔화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제품 전반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8월 수출은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20.7% 감소하였습니다. 7월 생산 및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3.5%, 8.6% 감소하였으며, 가동률도 15.1% 하락하였습니다.

반도체

‘반도체 수출액 감소세로 전환’
→ 7월 반도체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17.4% 증가 및 22.7% 감소로 생산 증가폭이 줄어들고있으며 출하는 대폭 감소하였습니다. 2020년 7월 이후 수출은 전월동월비 연속 증가하였으나, 8월 수출액은 107억 8,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7.8%로 2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하였습니다. 역대 8월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은 것은 2018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월간 수출은 양호한 편이나, 올해 증가 중이던 수출액이 지난달부터 감소하며 회복 기미가 불투명할 전망입니다.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 축소로 생산 둔화’
→ 경기 둔화로 인한 스마트폰 생산량 전망이 작년보다 크게 축소되어 7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24.5% 감소하였습니다. 8월 수출은 세계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로 5.7% 감소하였으며, 3개월 연속 감소세 지속하고 있으나, IT용 패널 및 차량용 패널 중심으로 LCD 고부가화로 인하여 LCD 수출은 2.2%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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