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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전반
전산업 생산 | 광공업 | 서비스업 | 소매판매 | 설비투자 | 건설기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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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월(%) | ∆0.6 | ∆1.8 | ∆0.3 | ∆1.8 | ∆2.4 | 0.0 |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의 금리인상 기조, 중국 봉쇄조치 및 러-우 전쟁 장기화 등으로 세계경제의 하방 위험이 확대되며 향후 경기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습니다. 생산측면에서 공급망 차질 완화, 서비스 생산 회복세 등 긍정적인 시그널이 존재하나, 태풍피해에 따른 철강샌산 차질 여파와 함께 수출회복세 약화, 반도체 재고 누적 등이 향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투자의 경우, 누적된 가계저축에 따른 소비 회복세 지속, 외국인 입국자 증가 등 긍정적이나, 높은 물가수준, 가계·기업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위험 역시 존재합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 8월 수입은 완성차 수입 증가, 특히 미국과 독일로부터의 전기자동차 수입 확대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37.1% 증가했습니다. 미국 완성차 수출이 54.6%, 자동차부품 수출이 16.6%로 크게 증가하면서 9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5.8% 증가했습니다. 동월 내수는 국산차 판매와 수입차 등록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22.6% 증가했습니다.
조선
→ 8월 누적 세계 선박 발주는 전년동월비 20% 감소했으나, 우리나라 수주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NG 운반선이 집중적으로 발주되어 전년동월비 117% 증가했으나, 다른 선종과 선형은 대부분 크게 하락했습니다. 카타르 LNG운반선 계약으로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1,190만 CGT를 수주했습니다. 8월 수입은 화물선, 선박용 엔진, 선박용 부품 등 모든 품목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57.3% 감소했습니다. 반면 9월 수출은 코로나19 이후 수주한 다수의 탱커가 인도되면서 전년동월대비 15.5% 증가했습니다.
일반기계
→ 8월 생산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7.6%, 전월대비 4.1% 증가했습니다. 특히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한 내수출하가 1.7% 소폭 증가하고, 설비투자와 기계수주 모두 13.1%, 22.7%로 크게 증가하며 생산증가를 견인했습니다. 8월 수입은 28억 9,6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3.7%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9월 수출은 글로벌 경기 위축 여파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했습니다.
철강
→ 8월 철강생산은 수요 부진 및 재고 과잉에 따른 최적 생산기조 전환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7.5%라는 큰 폭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8월 수입은 내수 부진에 따른 수입수요 감소와 구매 지연 등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21.1% 감소했습니다. 9월 수출은 미국, 중국, EU 등 주요국 철강수요 둔화와 국내외 태풍피해에 따른 수출여력이 줄어들면서 전년동월대비 21.1% 감소했습니다.
정유
→ 8월 생산은 항공유 중심의 국내외 운송용 제품 수요 확대로 전년동월대비 6.0% 증가했습니다. 내수는 운송용 석유제품 수요 회복으로 5.8% 증가했으며, 수출물량은 항공유, 경유 및 휘발유 등 운송용 석유제품 수출 확대로 42.6% 증가했습니다. 9월 수출액은 5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장기간 호조세를 기록했습니다.
무선통신기기
→ 8월 생산은 동월대비 7.1% 감소했으나, 가동률은 9.7% 상승했습니다. 8월 국내 휴대폰 시장은 전년동월대비 2.9%, 전월대비로는 0.1% 소폭 증가했습니다. 8월 수입은 휴대폰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8.7% 증가했습니다. 9월 수출은 미국으로의 수출이 5.7%, 대중국 수출이 6.1%,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이 41.4% 큰 폭 감소하면서 주요 시장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 8월 반도체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1.7%, -20.4%로 생산과 출하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전월대비 생산은 -14.2% 크게 감소했고, 재고는 67.3% 증가하여 큰 폭의 재고 증가세가 지속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월비 감소세로 전환된 반면, 수입은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9월 수출액은 114억 9,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5.7% 감소했고, 장기간의 증가세가 꺾인 이후로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디스플레이
→ 8월 생산은 경기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24.6% 하락하면서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9월 수출은 스마트폰 수요 축소로 19.9% 대폭 하락하였으며, 4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었습니다. 또한 LCD 가격하락과 수요 부진으로 수출이 -32.4% 하락했고, OLED 수출은 15.6% 하락했습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