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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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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산업동향
작성일
2023.02.02
Industrial Trends

산업 전반

2022년 11월 한국의 산업활동은 전산업이 공공행정·광공업 반등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지출의 경우, 소비지표는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건설·설비투자는 증가했습니다.
11월 한국의 산업 활동
전산업 생산 광공업 서비스업 소매판매 설비투자 건설기성
‘22.11월(%) 0.1 0.4 ∆0.6 ∆1.8 1.0 1.4
11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감소했으나, 자동차·기계장비·1차금속 등이 반등하면서 0.4%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업 생산은 이태원 사고와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의 영향으로 대면 서비스업 전반이 부진을 이어가며 0.6% 감소했습니다. 또한, 소매판매는 내구재 및 준내구재, 비내구재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1.8% 감소했습니다. 반면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감소했으나, 반도체 장비 도입으로 기계투자가 확대되면서 1.0% 증가했습니다. 건설투자는 플랜트 관련 토목실적이 감소했으나, 주거용 재건축단지 및 데이터센터 화재 복구 관련 건축공사가 늘면서 1.4% 증가했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생산지표 부진으로 인해 0.7P 하락했으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경제 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0.2p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 반도체 경기하강, 금리 상승 등으로 수출과 투자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내수 회복 흐름이 제약되면서 향후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생산 측면에서 공급망 차질 완화 및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 등 긍정적 요인도 있으나, 수출 감소세 지속, 반도체 재고 누적,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여파 등이 향후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소비 및 투자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 요인도 존재하나, 반도체·부동산 경기하강, 높은 물가수준, 주요국의 통화 긴축 불확실성 등 위험 요인이 남아있습니다.

※ 출처 : 기획재정부 (moef.go.kr)

산업별

자동차

‘내수와 수출 모두 3개월 연속 높은 증가세를 기록’
→ 2022년 10월 생산은 공급망 문제 완화와 전년도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월비 22.8%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11월 내수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부품 공급 문제 개선으로 공급물량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비 9.1% 증가했습니다. 11월 수출은 미국과 중동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하며 전년동월비 21.7% 증가했습니다. 완성차 수출은 31.0% 증가하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대미국·대중동 수출과 전기차 수출이 완성차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자동차 부품 역시 해외 생산 증가로 대미·대EU 지역 수출이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조선

‘생산지표 회복 지속, 수입은 증가한 반면 수출은 큰 폭 감소’
→ 2022년 10월 누적 세계 선박 발주는 전년동기비 21% 감소했으나, 우리나라는 다수의 카타르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을 계약하는 등 예상보다 많은 물량을 수주하면서 전년동기비 1% 감소했습니다. 10월 수입은 선박용 엔진이 감소했으나, 화물선과 선박용 부품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비 11.8% 증가했습니다. 11월 수출은 전년동월에 고가의 모잠비크 FLNG 수출에 따른 역기저효과와 선박 인도 감소로 전년동월비 68.2% 감소했습니다.

일반기계

‘생산 증가세 유지, 수출은 대중국 수출 부진 심화로 감소세 지속’
→ 2022년 10월 생산은 수출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내수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월비 5.7% 증가했습니다. 내수출하와 설비투자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생산은 8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10월 수입은 25억 2,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1.0% 감소했습니다. 11월 수출은 대중국 기계류 수입 수요 둔화 여파로 전년동월비 1.7%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권 수출은 인프라 개선 투자에 따른 기계류 신규 및 교체 수요가 이어지며 양호한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철강

‘전월 대비 생산은 소폭 회복, 수출단가 하락 지속’
→ 2022년 10월 철강 생산은 수요회복 부진과 태풍피해에 따른 생산 차질 지속, 노조 파업 등 영향으로 전년동월비 24.6% 감소했으나, 전월비 감소폭은 개선되었습니다. 11월 수출은 동절기 비수기 진입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 및 주요 품목의 수출단가 하락으로 인해 전년동월비 10.6% 감소했습니다. 10월 수입은 내수 부진 및 단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월비 20.9% 감소했습니다.

정유

‘고유가 지속 및 정제마진 호조로 수출단가 및 수출액 증가’
→ 2022년 10월 생산은 내수 및 수출 동반 부진으로 전년동월비 소폭 확대에 그쳤습니다. 11월 수출액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동절기 대체 연료 수요 확대 및 항공유 중심의 글로벌 수요 회복세가 지속하는 등 48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비 26.0% 증가했습니다.

무선통신기기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로 전 세계 스마트폰 수요 감소 추세’
→ 2022년 10월 생산은 전년동월비 24.6% 증가하고, 출하 역시 21.0% 증가하면서 4분기 이후 휴대폰 수요 회복이 예상됩니다. 10월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전년동월비 3.2%, 전월비 0.1% 소폭 증가했습니다. 10월 수입은 휴대폰과 무선 교환기 및 중계기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7.8% 증가했습니다. 반면 11월 수출은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을 중심으로 18.7%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반도체 수출 감소폭 확대’
→ 2022년 10월 반도체 생산과 출하는 전년동월비 각각 -2.2% 및 18.6%로 생산은 감소했으나, 출하는 증가세로 전환되었습니다. 11월 수출액은 84억 5,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비 29.8% 감소하였고, 장기간의 증가세가 꺾인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인해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고 재고 누적으로 인한 단가 하락지속으로 수출 전망이 불투명합니다.

디스플레이

‘수요침체와 기저효과로 인한 수출 하락 지속’
→ 2022년 10월 생산은 주요 수요 제품의 수요축소로 하락세를 지속했습니다. 10월 수입은 스마트폰 재고량 축소로 17.2% 하락했습니다. 또한 11월 수출은 스마트폰 생산 감소에 따른 OLED, LCD 감산으로 인해 15.6% 하락했으며,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습니다.
* 수출은 직전 달, 생산은 전전 달 자료가 통계청 최신 자료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출처 : 산업연구원(ki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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