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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Battery
  •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한국 배터리의 위상 내용닫기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한국 배터리의 위상
    대한민국은 전 세계 전기차용(ESS포함) 배터리 생산능력의 21%(2021년 기준)가량을 생산하고 있는 세계 2위의 배터리 생산 국가이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배터리 완성품 제조업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극재, 음극재 등과 같은 소재부문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 전기차용(ESS포함) 배터리 국적별 생산 능력 점유율 전망"
    하단에 내용 참고바랍니다. 이미지 크게보기
    전세계 전기차용(ESS포함) 배터리 국적별 생산 능력 점유율 전망 표로 국가, 년도 정보제공
    국가 2021년 2025년 2030년
    한국 21% 18% 20%
    일본 7% 4% 5%
    중국 69% 70% 63%
    유럽 1% 6% 10%
    미국 1% 2% 1%
    합계 100% 100% 100%
    ※ 출처 : SNE 리서치 “2022 Global LIB Battery 라인 신설 및 증설 전망(~’30)”
    "국가별 배터리 업체"
    하단에 내용 참고바랍니다.
    국가별 배터리 업체 표로 국가, 기업 정보 제공
    국가 기업
    한국 LGES, 삼성SDI, SK온 등 포함
    일본 파나소닉, PPES 등 포함
    중국 CATL, Svolt, CALB 등 포함
    유럽 Northvolt, freyr 등 포함
    미국 TESLA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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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통해 그 방법 중 하나로 전기차 보급확대를 제시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장려책과 정책적 지원이 뒤따르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 또한 전기차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국내 OEM도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며 정부 정책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출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기반의 전기차들이 높은 제품경쟁력을 보이며 국내 전기차 생산·판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GMP 플랫폼이 적용된 아이오닉5, 아이오닉 6, EV6, GV60 등은 유럽 올해의 차(Europe Car Of The Year),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했다.
    "E-GMP 플랫폼 적용 모델"
    아이오닉5, 아이오닉6, EV6, GV60 이미지 크게보기
    2020년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4만 6,909대에서 2021년 10만 1,112대, 2022년 16만 2,987대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 정부는 충전기·충전소 인프라 확충, 내연기관차 폐차 유도, 전기차 구매 장려금 등을 통해
    2030년 국내 전기차 450만대 보급 목표를 제시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과 정부의 지원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장밋빛 미래를 보여준다.
    이와 같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고성장, 정부지원 등은 전기차 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국내 배터리 산업에도 큰 호재로 다가오고 있다.
    "국내 전기차 판매량"
    전기차 판매량 - 2020년:46,909 / 2021년:101,120 / 2022년:162,987 이미지 크게보기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와 같은 국내 배터리 3사는 20~30년의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랜 기간 쌓여온 배터리 생산 경험은 공장의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유리하게 작용했다. 자동화 설비는 배터리 수율(투입 수량 대비 양품 비율) 개선 및 유지에 기여하는 만큼 생산효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에서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또한 K-배터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IRA는 미국내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에 배터리 광물과 부품 조달이 북미 역내 또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규정을 담고 있다.
    한국은 미국의 FTA 체결국으로 한국에서 배터리 소재 가공이 이루어질 경우 IRA 세액공제 요건 충족이 가능하므로
    IRA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원하는 각국의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한국내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배터리 셀, 모두 한국으로 집중! 내용열기
    배터리 셀, 모두 한국으로 집중!
    한국 배터리 산업은 전동화 트렌드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한 배터리 수요에 힘입어 K-배터리 르네상스 시대라 불릴 만큼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전기차 및 ESS 시장의 배터리 판매량은 812GWh로 전년대비 86% 성장했으며,
    배터리 용도별로 살펴보면 전기차용 배터리는 392GWh에서 690GWh로 76%, ESS용 배터리는 44GWh에서 122GWh로 177% 성장하며 큰 폭의 성장을 보여줬다.
    2022년 우리나라 하반기 수출 실적이 부진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배터리 분야는 역대 최대 수출규모를 기록했다.
    2021년 87억 달러에 이어 2022년에는 15.2% 증가한 99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글로벌 배터리 기업별 판매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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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배터리 기업별 판매실적 표로 순위, 국적, 제조사명, 2021년, 2022년 정보제공
    순위 국적 제조사명 2021년 2022년
    EV ESS EV ESS
    1 중국 CATL 115 17 270 53
    2 한국 LG에너지솔루션 77 8 92 9
    3 중국 BYD 32 5 84 14
    4 일본 Panasonic 47 49
    5 한국 삼성SDI 19 8 36 9
    6 한국 SK On 24 44
    7 중국 CALB 10 24
    8 중국 Guoxuan 8 1 17 6
    9 중국 EVE 4 1 9 9
    10 중국 Sunwoda 3 11
    기타 53 4 54 22
    합계 392 44 690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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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SNE리서치(2023), “2022년 전기차 및 ESS 시장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
    특히 한국의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가는 소위 배터리 3사인 LGES(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는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2021년 기준 리튬이온전지(LIB)의 시장점유율을 보면, 배터리 3사가 각 크기별 리튬이온전지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에 주로 쓰이는 중형 리튬이온전지는 CATL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LG에너지솔루션 또한 22.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시장을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결과이다.
    "리튬이온전지(LIB) 점유율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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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리튬이온전지 점유율
    • 삼성SDI 25.6%
    • ATL 19.0%
    • LGES 12.2%
    • 파나소닉 10.9%
    • CosMX 6.2%
    • Murata 4.4%
    중형 리튬이온전지 점유율
    • CATL 30.9%
    • LGES 22.8%
    • 파나소닉 12.4%
    • BYD 8.0%
    • SK온 6.6%
    • 삼성SDI 5.0%
    대형 리튬이온전지 점유율
    • 삼성SDI 32.4%
    • LGES 21.1%
    • CATL 19.2%
    • 파나소닉 7.7%
    • BYD 5.5%
    • CosMX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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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 B3 (2022.02)
    국내 배터리 3사는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며 배터리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다.
    SNE리서치는 LG에너지솔루션의 2021년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능력은 173.5GWh에서 2025년에는 505.5GWh로
    거의 3배가량 증가하고 2030년에는 1079.5GWh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온 또한, 2021년에는 40.0GWh에서 2025년에는 233.5GWh로, 삼성SDI는 2021년 37.5GWh에서 2025년에는 156.0GWh 증가할
    것으로 밝혔다. 생산능력 확대 배경에는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오창 공장에 4조원 투자를 통해
    4680 원통형 배터리 생산을 늘릴 계획을 밝혔으며, SK온 또한 충남 서산 공장의 증설을 통해 20GWh 이상의 생산능력 확대가 예상된다.
    "한국의 주요 배터리관련 생산업체"
    하단에 내용 참고바랍니다.
    • Cell
      • STM
      • Samsung SDI
      • EIG
      • SK on
      • Solaredge
      • RouteJD
      • LG ES
    • Cathode
      • Sangshin EDP
      • Umicore
      • Ecopro
      • lljin Materials
      • LG Chem
      • Phoneix PDE
      • GS Caltex(PCT)
      • L&F
      • Hanwha Chemical
    • Anode
      • Toray Tonen
      • Posco Chemtech
    • Separator
      • C Stec
      • Asahi Kasei
      • Wscope Korea
      • Celgard
      • SK Innovation
      • Toray Tonen
    • Electrolyte
      • Soulbrain
      • Panax Etec
      • EnG tech
      • Leechem
      • Solvey Chemical
      • Foosung
      • Panax E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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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SNE리서치(2022), “2022 Global LIB Battery 라인 신설 및 증설 전망”
    "리튬이온전지 원가 분석"
    Labor, manufacturing, depreciation 24% / Cathode 51% / Anode 12% / Electrolyte 7% / Separator 4% / Housing, other materials 3% 이미지 크게보기
    ※ 출처 : BloombergNEF(2021)
    우리나라 배터리 산업은 배터리 이외에도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과 같은 4대 핵심소재도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배터리 원가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양극재는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 생산량의 25%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으로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등이 있으며,
    주요 생산업체 중 하나인 벨기에의 유미코아(Umicore)는 충남 천안에 생산설비를 갖추고 LG에너지솔루션 등에 납품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음극재의 포스코퓨처엠, 분리막의 SKIET, 전해액의 엔켐, 솔브레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등의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 배터리 세계최강국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전략 내용열기
    배터리 세계최강국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전략
    2022년 11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년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지위 달성을 비전으로 한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은 1)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확보, 2) 첨단기술 혁신허브 구축, 3) 건실한 국내산업 생태계 조성 등의
    3대 목표 달성을 통해 2030년 세계시장 점유율 40% 달성 및 5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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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 - ’30년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
    • 방향
      • 글로벌 규제, 광무수급 리스크 대응을 위한 안정적 공급망 확보
      • 본원적 기술력 확보로 첨단기술 혁신허브 (Mother Factory) 구축
      • 우리 산업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건실한 국내 생태계 조성
    • 핵심과제
      • 01
        •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KOREA team 구성
        • 지속 가능한 배터리 순환체계 (Closed-loop) 구축
      • 02
        • ’30년까지 1조원 정부 R&D 투자로 초격차 기술 확보
        • 세계 최초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생산기지 구축
      • 03
        • ’30년까지 50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
        • ‘국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저낭위적 지원 강화
        • 배터리 아카데미 신설 등으로 ‘30년까지 1.6만명 이상 인력양성
    이미지 크게보기
    ※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2022.11), “산업부, 민·관 합동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 발표”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은 상기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과제 및 세부 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배터리 생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위기 관리를 위해 핵심광물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민관 공동의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기존에도 개별 기업들은 호주, 캐나다, 칠레 등에서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투자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감축법 발효를 기점으로 개별 기업단위 대응에 한계를 인식함에 따라 민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Korea-team을 구성해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키로 했다.
    세부 계획으로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확보된 광물의 정제처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와 같은 프로젝트에 향후 5년간 3조원 규모의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하는 금융지원방안 마련 등이 있다.
    둘째,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지원 및 최첨단 생산기지 조성이다.
    정부 R&D 투자 1조원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20.5조원(정부 1조원, 민간 19.5조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국내 첨단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R&D센터와 최첨단 생산기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업계 최초의 4680배터리 공장을
    충북에 신축하고, 삼성SDI는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및 향후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을 국내에 만들 예정이다.
    또한, 최신 제품 신뢰성 검증센터 및 연구개발센터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SK온은 최초로 하이니켈 배터리를 2024년까지 개발하고 배터리 품질검증과 공정혁신을 위한 글로벌평가센터 구축 및 연구개발센터 증설을 계획 중이다.
    "국내 배터리 3사의 R&D 센터 및 최첨단 생산기지 국내 조성 계획"
    하단에 내용 참고바랍니다.
    • LG 에너지솔루션
      • 배터리업계 최초(’23) 4680 원통형 배터리 양산공장 신축
      • 전고체/리튬황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
      • 해외공장에 적용할 신제품, 공정 등을 검증하는 Dream Fab 구축
    • SK 온
      • 세계 최초(’24) 니켈 94%의 초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개발
      • 배터리 품질개선/공정혁신을 위한 Global Validation Center 구축
      • 전고체 등 R&D 센터 구축, 글로벌 IP확보
    • 삼성 SDI
      • 세계 최초(’23)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
      • 최신기술 적용제품의 양산성 검증을 위한 신뢰성 검증센터 신축
      • 연구개발센터 신축 등 R&D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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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2022.11), “산업부, 민·관 합동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 발표”
    셋째, 기업의 배터리 관련 국내 투자를 전방위로 지원한다는 목적하에 2030년까지 50조원(R&D 19.5조원, 시설투자 30.5조원) 이상을
    국내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는 기업의 투자가 차질없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내외 설비투자에 대해 총 5조원의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하는 한편
    1조원 규모의 투자펀드 연내 출시 및 세제지원 확대로 적극 지원한다.
    넷째, 국내 배터리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핵심 인력 수요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2030년까지 총 1.6만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배터리 아카데미’ 설립, 12개 계약학과를 통한 인력 양성, 석박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외에도 이차전지 소부장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R&D 혁신 펀드‘를 확대 검토하고, 공급망 강화형 R&D를 내년부터 신규
    추진한다.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지원센터(차세대 배터리파크)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은 배터리 공급망 관리, 기술개발, 금융 지원, 인력 양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배터리 기업들이 기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도움으로써 해외기업의 국내 투자유치 뿐만 아니라 기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고 있다. 2023년 4월 20일 국가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의 안보, 전략 자산의 핵심”이라며 그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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